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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21일 오후 인터넷 "한국경제신문"에서 "조명기구 업체 광명전기, 가정용 LED 조명등 국내 첫선 "

"올해 바롬라이트만으로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 등"의 신문기사를 보았다.

그래서 22일 아침에 광명전기(017040) 주식이 6-7% 정도 오르더니만

그날 오후에는 390만 주가 거래되면서 결국 거의 원위치가 되었다.

한국경제신문의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는

과연 평택에 있는 조명기기 업체인 “광명전기(대표 이명호)”와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광명전기-대표: 조광식, 이재광(017040)”이 서로 다른 업체인 줄 모르고 이 기사를 쓰지는 않았으리라 믿고 싶다.

그러나 동명(同名)의 기업에 대한 오해로 주식 투자자들은 그날 많은 사람들이 몇 십만원씩의 손해를 보게 만들었다.

“이계주 기자”는 앞으로 상장기업과 비상장 기업을 구분하여 기사를 쓰시기 바라며,

투자자들의 혼란과 오해가 생겨 뜻하지 않은 손해가 나오지 않도록 앞으로 기사 작성에 신중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