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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 사람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을 넘어서 사람이 AI에게 조언을 구하는 세상이 도래하였다. 2천여 개의 주식 종목에 대한 실적과 종합적 수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계산 능력은 이미 인간의 능력치를 벗어난 지 오래이다. 때문에 이러한 인공지능의 주식 투자 조언을 표방하는 로보 어드바이저 시장이 올해 들어 한층 더 커지고, 관련 업체 또한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그래서 필자는 지난 4월말부터 알고리즘 트레이딩 분야에서 10년의 노하우를 지닌 씽크풀의 머신러닝(기계학습)을 이용한 종목 추천 시그널 앱 라씨(RASSI, Robot Assembly System on Stock Investment)의 인기 종목 추천 시그널 중 하나인 상승파워(P1)를 따라 2주간 가상 투자에 들어가보았다.

◎ 가입 이후부터 10 종목 분산 투자… 따라하기 쉬운 신호

상승파워 로직의 특징은 일주일에 3종목 내외를 신규 매수하고, 한 두 달 내외의 보유기간으로 매매주기가 급하지 않아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로직이면서도 충분히 이익을 낼 수 있는 로직이다. 또한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지 않으면 이익 실현 후 또 다른 모멘텀이 있는 종목을 매수하면서 꾸준히 포트폴리오를 갱신할 수 있도록 시그널이 나오게끔 되어 있다.

상승파워 로직은 투자금의 규모와 관계 없이 가장 안정적일 수 있는 10개의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 분산투자를 할 것을 추천하였다. 그래서 4월 27일 2개, 4월 30일 3개, 그리고 5월 2일 5개의 종목으로 포트폴리오 10종목이 채워 보았다. 그리고 이후 약 일주일 뒤 5월 2일 대창(012800)을 시작으로, 5월 10일 덕신하우징(090410), 그리고 5월 11일 아시아종묘(154030)을 매매함으로써 3개 종목을 이익 실현하였고, 나머지 7개 종목은 여전히 보유중이다.

▼ 4월 27일부터 시그널 순서대로 가상 매매한 종목 10개 공개 ▼
 

◎ 높은 적중률, 수익이 손실을 압도

5월 14일 기준 포트폴리오의 총 10개 종목 중 이익을 보고 있거나 이익을 실현한 종목은 6개, 손실을 보고 있는 종목이 4개로 적중률은 60%의 높은 수준을 보였다. 주목할 점은, 손실의 합계는 -24.8%인데에 반해, 수익의 합계는 121.9%를 보여 보유수익률 및 실현수익률의 합계가 97.1%에 달해, 수익이 손실을 훨씬 압도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 라씨의 종목추천 시그널  “상승파워”의 지난 1개월간 매매 분석 ▼
 

기업의 내실을 먼저 따지고, 종합적인 실시간 수급 데이터 및 재료를 바탕으로 한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찾는 상승파워 로직의 고도화된 알고리즘으로 수익률과 적중률 모두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이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 인공지능 투자대회 1등 로직, 역시 명불허전

상승파워는 인공지능(AI) 주식 투자 대회에서 당당히 1등을 거머쥔 성과로 증명된 로직이다. 기존의 알고리즘에 정교한 빅데이터를 더한, 실전에 강한 로직의 면모를 보였다. 투자의 정석을 따르면서도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인공지능 주식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명불허전, 라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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