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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일 신종의 매매 의혹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작성자 : 꿈이있는미래 조회수 : 364 추천수 : 10 그날 매도가 왠지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 왜냐하면, 그날은 보합부터 시작하여 오후에 하한가에 매물이 두번에 걸쳐 100만주 이상 나왔습니다 저도 얼떨결에 팔려고 했는데 매수가 수십만주씩 들어 오더라고요 그래서 지켜보니까 그물량도 1~2분만에 다받아먹고 돌아섰습니다. 덕분에 저는 +권에서 팔았지만.... 어찌됐던 뭔가 이상을 감지 했어요 왜 하필이면 하한가에 100만주 이상을 한꺼번에 매도를 할까요 퇴출이 된다던지 아니면 결제 불능에 빠진 회사도 아닌데 저는 경리 생활을 한 20년간 해서 재무제표 보는데는 좀 밝습니다. 그래서 반기 결산서를 유심히 봤더니 현금 과 예금은 260억에 1년 이내에 상환해야하는 단기성 차입금은 26억, 그기에다 공사대금 과 분양대금등의 미회수 채권(사실상의 회수불가 채권을 대손처리한 충 당금을 뺀 이후)이 650억이나 되는데 매입채무등 단기에 지급해야될 채무는 180억 밖에 되 지 않으니 설령 공사를 하나도 하지않고 공사대금등은 한푼도 안들어 온다고 해도 정치권이나 외풍만 타지않으면 최소한 1년은 끄떡이 없을거예요 ***주가는 몰라도 이건 확신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왠만한 기업이라도 이정도라면 거의 다 쓰러집니다. 그런데도 하한가에 매도는 왠지 누구에게 싸게 물량을 넘겨주기위한 하나의 통정매매가 아닌지 의문이 갑니다 하한가에 그렇게 많은 물량이 나오는데 개미들이 샀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신종의 움직임을 계속 보고있다 주가가 움직이기 시작한 금요일에 +가격에서 좀 샀습니다 앞으로도 추가로 계속 사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