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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언제냐.. 먼 옛날 주식한다고 쇼하다가 다 까먹고 마지막 남은 걸로 싼 주식 사두고 몰라라 했더니 지금 1000원초반이네요. 2001년돈가에 200원 할 때 20000주 가량.. 근 5-6년 두니 이제 원금회복하고 조금 남은 듯. 나중에 여유되면 다시 해보리라 생각하고 제작년 한창 잘나간다고 할 때도 생각않다가 재테크하자고 해서(펀드) 예전 증권사에 자투리 금액 조금씩 있는 것도 찾고 그 자투리랑 지금 여윳돈 모아서 펀드들려고 전화하다 전혀 생각치 못한 걸 보니 기분이 묘합니다.

며칠전에 알았는데 그 뒤로 주가가 고만고만하네요.. 이걸 팔고 가나 아님 여지껏 몰랐던 거처럼 그냥 두고 볼 것인가... 공시를 보니 주당50원 배당도 있던데.. 일단 이걸로 펀드 두어개 들고 나머진 좀 생각해 봐야 할 거 같습니다.

모두들 성공투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