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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이력제 단속 시작 , 최대 수혜 1800 원대 4/4 분기 최대 실적 종목.게시글 내용
쇠고기 이력제 판매단계 단속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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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월 18 일 대우증권 보도자료.
대우증권은 18일 카스가 지난 3분기 높은 영업이익률 개선세를
나타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900원을 유지했다.
이규선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카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17억2000만원, 영업이익 20억1000만원으로 각각
7.9%와 14.2% 증가했다"며 "3분기 실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영업 이익률 개선으로 지난 2006년 3분기 이후 최고인
9.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지난 여름 이후 실시된 '쇠고기 이력 관리제'
실시에 따라 고가의 신제품(CL Series) 매출 증가가 가장 큰
영향을 끼쳤고공장의 수율 안정화가 동사의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한 것"이라며 "상반기 동사의 영업이익률이 6.1%였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3분기 큰 폭의 영업이익률 개선은 향후 동사
영업력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3분기 영업이익 개선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해외
수출 부진으로 전체 매출액 규모가 예상에 비해 축소됐지만
신제품을 중심으로 이익률 개선폭은 더욱 증가하면서 향후
해외시장 호전시 영업이익률 개선 추세가 좀 더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시장에서 ‘쇠고기 이력 강화제’에 따른 고마진 신제품
출시와 고가의 산업용 제품 판매 증가로 안정적 성장을 이룬
반면,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회복은 아직 더딘 상태다.
카스의 주력 판매 지역인 러시아와 동유럽, 중남미 등의 주
판매처가 금융 위기의 어려움에서 회복되고있지만 매출 정상화
이후의 증가까지는 시간이 걸리고 있다.
이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는 해외 영업력 강화 노력에 따른
해외 매출 개선과 지난 해 적자를 기록한 중국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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