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혹시 제 소견이 투자에 방해가 될까봐 망설여지는군요. 최근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정통주나 인터넷주는 과거의 지표로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즉, 밀레니엄시대에 꿈이 담겨져 있는 거지요. 그러나 이러한 꿈을 인정한다고 해도 좀 심하긴 하지만요. 카스가 다른 코스탁주에 비하여 탄력이 적은 것은 과거의 실적을 운운하기전에 투자자에게 주는 꿈과 희망이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제품 특성상 급격한 성장이 어렵고 신규시장 진출에도 상당한 기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코스탁 주식이 그러하듯 경영권밖에 있는 투자회사들의 물량이 시장에 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향후 시장을 판단하는 기준이 변하면 상당히 하락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너무 걱정은 마시고 코스탁 시장의 전체의 에너지는 상당히 좋은 것으로 판단되므로 시장 상황을 보면서 점진적으로 현금화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