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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증권TV를 보는데 어떤 분이 매매기법을 열심히 강의하고 있었습니다.
제법 그럴듯하고 재미있는 기법이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TV나 유료 증권 싸이트,ARS등등을 통하여 전수되어지고 있는 수많은 자칭 타칭의 고수들의 기법이
과연 투자자들을 성공의 길로 이끌어 줄 수 있을까?"하는....
결론은 회의적이라는 데에 도달하였습니다.
그런 경로를 통하여 전파되어지고 있는 기법들이 대개 단타나 스윙의 기법이 많더군요.
단타는 장기적으로 가면 수익율이 별로라는 사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그런 기법들이 실전에서 충분히 검증되어진 것이냐하는 의문도 들고..
나는 파생을 하면서도 장래를 위하여 현물차트의 연구도 꾸준히 하여왔는데 지난 겨울의 3,4개월에
걸친 공부를 통하여 현물에 더욱 자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위의 차트를 보시기 바랍니다.
차트는 많은 비밀을 감추고 있습니다.
한달여를 추세적인 상승을 하기 전에 미리 그 전의 차트가 그러한 상승을 예고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대형 우량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분들은 차트에 의한 투자를 부정적으로 보지만 나의 생각은 다릅니다.
세력의 의지는 차트에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다만 그 차트의 어떤 지표를 어떤 방법으로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차트리스트의 안목이 좌우될 뿐이지요.
이러한 확신에 도달하게 되자 굳이 파생판에만 머물 필요가 있겠느냐는 생각이 들더군요.
메이저의 속임수도 파생보다는 현물 쪽이 훨씬 덜하고 현물은 정직합니다
파생의 그 커다란 레버리지에 매료되어서?
ㅎㅎㅎ,그것은 현물에도 투입 금액을 늘리면 마찬가지 결과를 가져 온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생각으로 요즘 나는 현물 쪽으로 길을 바꾸어야 되느냐하는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말이 옆길로 새었는데..
세상의 수 많은 자칭 타칭의 고수들의 그 기법들에 현혹되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서
꺼낸 말이었습니다.
오늘은 이 고수의 이 기법..
내일은 저 고수의 저 기법..
이렇게 방황하는 중에 계좌는 점점 메말라갑니다.
자신이 충분히 공부하고 연구하고..
그리고 실전에서 검증된 "자신 만의 수익 모델"이 있어야 되겠습니다.
그것은 스스로 피눈물나는 노력을 통하여 스스로 만들어야 하며 어느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이론이 참고는 될 수 있겠지만..
그렇게 하여 만들어진 자신만의 수익 모델이 있다면 어떤 고수가 어떤 달콤한 말로 유혹을 하더라도
관심을 꺼야 합니다.
이 길은 스스로 길을 만들면서 가야하는 외로운 길이니까요..
새벽에 무료하여 몇마디 늘어 놓아 보았는데, 다시 읽어 보니 글의 완성도가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혜량을 바랄 뿐입니다.
오늘도 모든 님들..
성투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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