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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영업익 급증에 주가 강세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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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이 외형 성장과 이익률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며 주 가가 3월 초부터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 14일 웅진씽크빅 주가는 1만6800원을 기록해 지난 2월 말 1만2200원보다 38% 나 상승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웅진씽크빅 1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치를 훨씬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목표주가를 1만5900원에서 1만8600원으로 높여 잡았다.
웅진씽크빅은 지난해 말 새로 선보인 유아 산수과목 '바로셈' 회원수가 꾸준히 증 가하고 있어 사업 규모가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말에는 독서와 논술 과목을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 하던 독서와 논술교육 대상을 중학생과 초등학생으로 넓혀가고 있어 올해 말 독서 와 논술과목 회원수는 106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박대용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매출에서 60%를 차지하고 있는 씽크빅 학습지 방문 판매도 규모가 커지고 있고 매출 중 30%를 차지하는 전집류 판매도 성장이 예상된 다"고 말했다.
윤효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웅진씽크빅의 올해 예상 실적을 매출액 6036억 원, 영업이익 450억원으로 기존 전망치보다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외형 성장과 함께 영업비용을 줄이며 내실을 다지고 있어 주가에 긍정적이다.
윤효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구매사업부 등 일부 비영업부서를 외부로 아웃 소싱함에 따라 판매비와 관리비 비중이 더 줄어들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률이 7 .5%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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