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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삼성증권은 지난 15일 웅진씽크빅(016880)에 대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충족했고, 신규사업의 높은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내용이다.
◇ 웅진씽크빅(016880)
- 15일 발표된 4분기 잠정실적은 대체적으로 삼성증권과 시장 기대를 충족하였음.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 부문의 고른 성장과판관비의 적절한 통제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9.7%, 60.6% 증가하여 영업이익률도 전년동기대비 2%pts 개선되었음. 경상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0.4% 증가하였으나 예상을 하회하였다. 이는 지분법평가이익이 예상보다 적었기 때문임.
- 그러나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를 맞이한 웅진식품(비상장)의 각종 평가손실 일시 반영과 일부 계열사간의 합병에 따른 일시적인 요인 때문으로 파악됨. 이는 향후 이익 전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아니라고 판단됨. 한편, 2006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삼성증권과 시장 기대보다 다소 높은 수준인 전년대비 각각 13.3%, 41.6% 성장하여 영업이익률이 7.1%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음.
- 6개월 목표주가 1만5000원(2006년 P/E 16배)와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함. 이는 1) 적절한 사업전략과 신규 사업의 높은 성장세, 이익률 향상을 위한 비용 통제 노력 등으로 향후2년간 연평균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46%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2) 신규 사업에 대한 적절한 사업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판단되어 중·장기적으로 기대이상의 성과를 낼 가능성이 있으며, 3) 보유 지분가치를 제외하면 현재 주가가 2006년 FV/EBITDA 3.9배에서 거래되고 있어 가치 측면에서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하기때문임.
- 주가는 기대되어 왔던 학교사업(방과후교실)에 대한 정부의 학습지업체 배제 발언에 따른 실망감으로 지난 1개월간 코스피(KOSPI)대비 2.7% 초과 하락하였음. 그러나 삼성증권은 법적으로 허가되어 있고 추가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컴퓨터 교실만을 이익 전망에 반영하고 있었음. 또 웅진씽크빅이 운영업체가 아닌 컨텐츠 제공업체로서 간접적으로 시장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어 장기적으로는 공교육내에서의 새로운 사업 기회가 확대되고 있음. 이는 웅진씽크빅의 성장성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기존 견해를 유지함. (김기안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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