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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닷컴,순익 소폭 감소..계열사부담 줄어 긍정게시글 내용
웅진닷컴은 지난해 매출이 3600억원으로 99년대비 20%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사명변경에 따른 광고홍보비로 70억원이 투입되는 등 비영업비용 증가로 인해 99년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웅진닷컴은 주가하락의 요인이 됐던 계열사 지급보증 규모가 줄어들고 웅진식품이 지난해 자본잠식에서 탈피해 부담이 줄었다. 웅진닷컴 IR 관계자는 9일 "지난해 매출은 3600억원으로 전년대비 20%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130억원으로 99년에 비해 10억원 가량이 줄었다"며 "순이익 감소는 사명을 변경하면서 70억원에 달하는 광고홍보비가 지출된 때문"이라고 밝혔다. 웅진닷컴은 또 지난 해부터 시작한 짝꿍사업부가 아직 적자를 내고 있는 것도 순이익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짝꿍사업부는 9세까지 영, 유아의 교육서비스를 전담하는 부서로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 164억원으로 30억원 정도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었다. 웅진닷컴은 이 사업부의 BEP매출액을 300~350억원으로 보고 있는데 지난해 연간으로 2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웅진식품은 계열사에 대한 지급보증 규모가 축소되고 웅진식품이 자본잠식에서 탈피한점, 올해는 비영업에서의 추가비용이 크지 않다는 점, 인터넷 등 신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히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웅진식품을 비롯 코웨이개발, 웅진미디어 등 계열사 지급보증 규모가 592억원에 달해 부담이 됐으나 올해는 250억원으로 감소했고 이 또한 각 계열사들이 자체 차입등을 통해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사명변경에 따른 광고홍보비 등 영업외비용 부담이 없어졌고 인터넷사업등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자본잠식 상태였던 웅진식품이 지난해 매출 3000억원으로 전년대비 326% 증가했고 순이익도 270억원으로 자본잠식에서 탈피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웅진닷컴은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대해 검토중이나 아직 결론이 난 것이 없다고 밝혔으며 웅진코웨이개발이 흡수합병한 골프장 "렉스필드"는 지난해 하반기에 공사를 거의 마무리하고 회원권 분양이 예정돼 있다. 180구좌를 3억원에 분양할 계획을 갖고 있는데 분양이 순조롭게 이뤄진다면 그 대금은 차입금(약 500억원) 상환에 이용할 예정이다. 동원경제연구소는 웅진닷컴에 대해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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