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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홀딩스,태양광+수처리 본격진출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미래에셋증권은 3일 웅진홀딩스가 태양광 사업과 수처리 사업 등 신성장 사업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높은 대주주 지분율 및 낮은 재무안정성에 따른 자본의 변동가능성에 주목해야한다고 밝혔다.
웅진홀딩스는 웅진씽크빅의 분할신설을 통해서 설립된 순수지주회사로 웅진씽크빅,웅진코웨이 등이 그룹의 주력 자회사다. 윤석금 회장 외 12인이 86.69%의 절대적인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상훈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신성장사업인 태양광 사업과 관련, "웅진홀딩스의 자회사인 웅진에너지는 2007년 11월 잉곳생산을 개시하여 미국의 Sunpower사로의 안정적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다"며 "향후 성장 전망이 긍정적이며, 그룹 차원에서 향후 폴리실리콘 또는 모듈생산 등 태양광 밸류체인 내 다른 영역에의 진입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성장사업인 수처리 사업과 관련, 이 연구원은 "웅진코웨이의 웅진케미칼(구 새한)의 인수를 통해서 필터사업을 중심으로 한 수처리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웅진케미칼의 검증된 필터사업 및 수처리사업의 역량을 바탕으로 웅진코웨이 및 극동건설와의 역할분담을 통해서 수처리사업에서 시너지를 내고자 하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수처리사업의 경쟁력 확보는 상하수도 추리사업의 운영능력 검증이 선결과제"라며 "이는 물산업지원법의 처리여부와 연계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또 "지속적인 신규사업 진출과 대주주의 높은 지분율은 웅진홀딩스의 자본구조의 변동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며 "자회사 투자 및 차입금 부담의 완화를 위해서는 대주주의 지분변화를 통한 자금조달이 현재로서는 유력한 방안이며, 이같은 지분구조 불확실성이 현 상태에서의 주가전망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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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하기자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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