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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휘기자][2006년 기준 2076품목...국내 최다 인증 건수] 
 
사무가구 전문업체 퍼시스가 국내 최다 환경마크 인증으로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퍼시스는 23일 환경부가 주최하는 2006 친환경상품전시회(Eco Products KOREA 2006)에 
 참가, 이 같은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생산과 구매, 제도 발전 부문에서 환경친화 노 
력을 기울인 업체 각 5곳이 장관 표창을 받았다. 퍼시스는 생산 부문이다. 
 
2006년까지 퍼시스가 받은 환경마크 인증 품목수는 총 2076건. 퍼시스는 2004~2005년 
퍼즐플러스, 체오스, 도서관 가구 등 총 727품목으로 환경마크를 받았다. 파티션과 의 
자에 대해서도 환경마크 인증을 꾸준히 추진, 생산하는 모든 파티션(1013품목)과 의자 
(63품목), 신제품(273품목) 등에 대한 인증을 얻었다. 
 
 
환경부는 동일 용도의 제품 중 생산 및 소비과정에서 오염을 상대적으로 적게 일으키 
거나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제품에 인증을 주고 있다. 2005년부터 공공기관에서는 제 
품 구매시 의무적으로 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퍼시스 측은 "이는 친환경 경영을 꾸준히 펼친 결과"라며 "생산공정과 소재가공, 폐가 
구 처리까지 단계별로 철저한 환경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퍼시스는 '웰빙을 넘어서 로하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친환경상품전시회에 
부스를 열었다. 이 행사는 23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리며 110개 업체 
가 참가한다. 
김성휘기자 sunn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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