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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은 "3/4분기 실적이 아직 집계되지 않았으나 다음주께 알 수 있을 것이다"고 26일 밝혔다. 환인제약 관계자는 "10월초 자산재평가 실시로 인해 50억원의 평가차익이 발생했으며 투자유가증권의 주가급등으로 평가이익이 늘어날 전망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투자유가증권의 평가익을 이번기에 반영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환인제약은 미국의 중견제약회사인 아레나(Arena) 주식 50만달러(5억5,000만원)어치를 보유하고 있다. 한 주당 매입가격은 7.3달러였으나 9월말 40달러까지 올랐으며 25일 현재 35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발기부전치료제의 품목허가 시기와 관련해 "6월말 품목허가 신청을 냈으나 아직 식약청으로부터 통보받은 바가 없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