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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메신저 내년부터 삼성증권의 타이틀을 뗀다.게시글 내용
POP메신저(Fn메신저)가 내년부터 삼성증권의 타이틀을 뗀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언론사와 증권가에서 주로 사용되는 팝메신저는 내년 1월 9일부터 ‘삼성증권’ 명칭을 버리고 새롭게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금융사의 전산망 분리를 규정한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에 따라 올 연말까지 전산망 분리작업을 완료해야 한다. POP메신저는 지난 2000년 삼성증권이 HTS(홈트레이딩시스템) 사용자 편의를 위해 만든 무료 메신저로, 언론사와 증권가에서 주로 쓰인다. 부가기능을 줄여 메뉴는 간단하게 구성한 대신 신속한 송·수신이 가능하도록 했다. 최근 PC용 카카오톡과 같은 대체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지만 POP메신저는 야후와 미쓰리를 포함해 업계에서 여전히 널리 이용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POP메신저 서비스 종료 공지에 “금융전산 보안강화를 위해 국내 모든 금융사의 전산망을 내부 업무망과 외부 인터넷망으로 분리하는 ‘망분리 작업’이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면서 “당사가 기존 통합망을 통해 제공하던 POP메신저 또한 인터넷망 전용인 EZQ메신저로 개편되며, 기존 POP메신저는 내년 1월 8일부로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밝혔다. EZQ메신저는 삼성증권의 협력사로 기존 POP메신저의 개발과 운영을 담당하던 이지닉스사가 제공하는 새로운 메신저다. 삼성증권은 그동안 협력사인 이지닉스를 통해 POP메신저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삼성증권은 “EZQ메신저는 기존 POP메신저와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로그인 정보(아이디, 패스워드)와 기본 정보(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설정 정보(그룹설정 등)등도 자동으로 이관할 것”이라면서 “기존 POP메신저와 동일한 환경에서 메신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 동안 당사의 대(對) 고객 소통채널인 POP메신저를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면서 “금융전산 보안강화 차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POP메신저 서비스 변경에 많은 양해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POP메신저는 내년 1월 8일까지 EZQ메신저로 자동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자동 업그레이드를 원하지 않을 경우 ‘동의하지 않습니다’를 클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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