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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글 내용이 길어서 아래에 붙였습니다. 보너스라는 기분으로 보시지요^^ 이 종목들은 추천 종목들이 아닙니다. 단순하게 기술적 지표상 나타난 종목들 입니다. 실제 투자용이나 추천 종목이 아닌 참고용 입니다. 감사 드리며...쓰리차 ---- 최악이라고 말할 수 있는 동안은 최악이 아니다.--- '화복(禍福)은 꼬아 놓은 새끼와 같다' '인간만사새옹지마'등 역경에 대한 격언은 동서고금을 통해 수없이 많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인생이란 순경과 역경의 파도 사이에 그려지는 운명의 축소판입니다. 주식도 사람의 일생과 똑같습니다. 상승기, 하강기의 파도가 있고, 개개의 주가에도 물결이 있습니다. 인간은 고통스러워지면 비관적인 생각이 강해지고, 순조로울 때는 낙관적인 생각에 빠져들기 쉽습니다. 고통스러워지면 '이제는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다. 빠져나갈 구멍은 없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쥐도 극도로 궁지에 물리면 고양이를 무는 법입니다. 제 아무리 막다른 골목에 이르더라도 길은 반드시 열려 있습니다. 오히려 생각보다 더 많은 길일 열려 있을 지도 모릅니다. 제가 주식 투자에 실패를 하여 막다른 골목에서까지 몰리게 되자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뒤척이며 생각만 하다가 문득 '기왕 안될 바에는, 원래가 벌거숭이 인생이 아닌가. 이 몸만 있으면 내일이라도 당장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이르자 갑자기 눈앞이 밝아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어떤 개안( 開眼)에 이른 것입니다. 위대한 경영자, 성공한 투자자는 반드시 이런 개안을 수없이 경험하며 성공의 대열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곤경에 부딪쳤을 때는 플러스 측면에서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이 있다. 젊음이 있다, 좋은 아내도 있지 않은가'하는 식으로 긍정적인 면에서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당신이 가지고 있는 최대한의 플러스 요인을 모아 그 요인을 최대한으로 활용합니다. 그러면 반드시 활로는 열리기 마련입니다. 반대로 순탄하게 항해하고 있을 때는 항상 마이너스 요인을 들추어 역경에 대비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요즘 주식시장이 어렵죠? 힘내십시오. 항상 구름 끼고 비오는 날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쨍하고 해 뜰 날을 기다리며 다음 장세를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 한 시기입니다. 오늘 저도 공부 좀 하고 왔습니다. 공부라고 해도 그게 그것이지만 기분전환과 여러 사람들의 진지함과 무언가를 얻어 가려는 열의가 가득한 자리 였습니다. 저 나름대로 주식 투자를 하면서 수익 율은 안 오르고 자꾸만 스트레스가 쌓여서 요즘은 글쓰는 일보다는 더 넓은 세계를 보러 여기저기를 돌아다닙니다. 주식 동지들을 만나고 여기저기 다른 사이트도 다녀보고 주식 공부도하고 투자 전략도 다시 세우기도하고 세미나에도 참석하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답답 하시다고 술 많이 드시지 마시고 좀더 냉정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시면서 다음에 올 장세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요즘 장세가 어두워 답답해하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하고 그러다 보니 여러분들도 이런 심정이리라 생각이 들어 써 봤습니다.---- 감사 드리며...쓰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