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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테크이앤씨 A016250 |
코스닥 (액면가 : 5,000) |
* 04월 11일 00시 13분 데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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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가 |
7,210 |
시가 |
7,190 |
52주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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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비 |
▲ 180 |
고가 |
7,850 |
52주 최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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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
16,132 |
저가 |
7,000 |
총주식수 |
2,8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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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장마감후 공시내용 : 태안화력발전소 1~6호기용 탈질설비 물품 공급계약
또한,지난 분기에 쎌트리온주식 16,000주를 추가로 매수하였다함.
그리고 대구도시가스등과 컨소시엄으로 대구에너지환경(주)에 출자하는 방식으로 대체에너지사업에도
진출하였습니다.
이테크이앤씨는 액면가가 5,000원인 회사로써 현재가격인 7,210원은 바겐세일 가격이라 할 수
있으며 바이오주이고 환경관련주이며 대체에너지 관련주입니다.
약 한달정도 누군가 조심스럽게 매집을 한것인지 유통주식이 완전히 말라버렸고 지난 금요일 거래량이
다소 실리며 급등하였다가 소폭 상승세로 마감하였습니다.
15만주 정도의 거래량이면 첫 상한가가 가능하고 다음부터는 7만주 내외면 연상이 가능한 종목입니다.
한번 폭등하면 걷잡을 수 없이 상승할 종목이니 관심종목으로 편입시킨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 아래 내용은 퍼온글입니다 ]
[첨단기술개발..전문가에게 듣는다] 제임스 파넥 美벡스젠 수석부사장
"한국의 바이오분야 두뇌수준은 아주 우수합니다.
백스젠이 동물세포 대량 배양시설 공장 설립지로 다른 아시아 국가를 제치고 한국을 택한 것은 한국 바이오 전문인력의 높은 교육수준과 재능을 높게 샀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생명공학 회사인 미국 백스젠의 제임스 파넥 수석 부사장(50)은 9일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생명공학 산업의 기반설비인 동물세포 대량 배양시설을 갖추게 되면 세계적 바이오신약의 메이저 생산기지로 발돋움할것"이라고 말했다.
백스젠은 최근 국내 기업들(넥솔바이오텍, 담배인삼공사, J스테판&컴퍼니,이테크이앤씨,코바이오텍)과 합작해 1억5천만달러 규모의 동물세포 대량배양 전문기업 '셀트리온'을 인천에 설립하고 파넥 부사장을공동대표로 임명했다.
그는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셀트리온의 사업전략을 논의하고 국내 바이오 기업들을 방문, 제휴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파넥 부사장은 "최근 한국언론에서 셀트리온을 '에이즈백신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초첨을 맞춰 보도했는데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며 "에이즈백신은 첫번째 생산예정품목일 뿐이며 동물세포 대량배양시설을 활용한 다른 품목도 생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인천 송도밸리안에 오는 2003년까지 1단계로 1만2천 규모의 배양설비 4기를 완공, 인공 단백질을 생산하고 이를 이용한 다양한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신약후보로는 에이즈백신외에 각종 항암제, 류머티스 관절염치료제 등이 꼽힌다.
현재 세계 산업계에서는 동물세포 배양설비를 21세기 바이오산업을 이끌 제3의산업의 쌀로 보고있다.
개발중인 신약의 절반이상이 동물세포 배양기술에 의해 생산될 정도로 인류의질병을 치료하는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파넥 부사장은 "세계적으로 동물세포 대량 배양설비는 미국 독일 등 소수 선진국만이 보유하고 있으며 공급량이 크게 부족하다"며 "향후 수년내에 수요가 공급의 2~4배정도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따라서 "여유 생산능력을 확보한 회사는 세계 바이오시장에서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며 한국이 동물세포 대량 배양설비를 갖출 경우 세계 유수의 바이오 및 제약회사들과의협력을 통해 바이오 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전망했다.
파넥 부사장은 특히 이번 대량생산설비가 들어설 경우 기술이전은 물론 신규고용창출 등 한국경제가 여러가지 플러스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백스젠의 모회사인 제넨텍은 이미 21년전 미국의 노던캘리포니아에 파일럿 플랜트를 지어 8만5천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매년 27억달러의 수출증대효과를 거뒀다"고 소개했다.
셀트리온은 한국에서도 3백여명의 연구진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2005년께 부터 신약생산에 나설 경우 연간 2조~3조원의 수출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셀트리온은 보고 있다.
파넥 부사장은 "한국의 경우 바이오분야 연구자들의 기초기술과 엔지니어링 기술, 응용기술이 뛰어나다"며 "대학 등과 공동으로 바이오 교육과정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파넥 부사장은 미국 미시간대에서 화학공학(석사)을 전공한 후 제넨텍에서 20여년간 생산부문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올초 자회사인 백스젠의 수석 부사장으로임명됐다.
그는 특히 제넨텍 생산본부장 시절 미국 생명공학 업계로서는 처음으로 대량생산설비 도입을 주도해 제넨텍을 선두기업으로 육성시키는 데 핵심역할을 했다.
[2004 TECHNO FAIR] 기술도 거래 '테크노커머스 시대'
[서울경제신문 2004-10-12 20:24:29]
에이즈백신 기술을 가진 기업이 그 기술을 팔겠다고 하면 돈으로 따져 어느 정도의 가치가 있을까.
지난 2002년 2월, 동물세포 배양기술을 이용한 에이즈백신 관련 기술을 가진 미국의 백스젠(VaxGen)사는 우리나라에 셀트리온이라는 한ㆍ미 합작사를 설립하면서 이 기술을 이전했다. 기술의 가치는 400억원.
백스젠은 처음 1,100~1,200억원(약 1억 달러)을 불렀지만 한국기술거래소전문가들의 정밀평가와 협상을 거쳐 400억원으로 낮췄다.
이처럼 기술평가, 기술가치 이전은 바로 돈과 연결된다.
눈에 보이지도, 손에 잡히지도 않지만 기술도 상품처럼 평가받고 사고 파는 ‘테크노커머스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기업 스스로 우수 기술 확보를 위해 기술 기획ㆍ개발ㆍ관리 등 복잡한 과정을 독자적으로 추진했어도 사업화에 성공할 확률이 매우 낮은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정확한 기술평가를 통해 성공한 기업들의 노하우를 이전받는다면 기업의 생존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학과 연구소 등의 기술개발 전문가에게서 인정받은 기술을 구입, 상품화에 성공해 승승장구하는 기업들이 ‘테크노페어 2004’(10.14~21)를 통해한 자리에 모여 성공 비결을 공개한다.
테크노페어 2004는 일반인에게는 기술평가의 중요성과 관심을 유도하고 연구소ㆍ대학ㆍ기업에게는 기술평가정보 제공은 물론, 서로 원하는 기술을현장에서 사고 팔 수 있는 ‘기술거래시장’으로 낯설게만 느껴지는 기술평가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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