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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양심층수, 일본 시장 본격 공략
2009년 01월 06일 (화) 09:30:05 박광선 기자 ksparket@empal.com
[프라임경제]대한민국 해양심층수가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워터비스(대표 추용식, www.watervis.com)는 일본 도쿄의 식품전문업체 씨프로(C-PRO)와 해양심층수 생수 ‘몸애(愛)좋은물’ 수출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몸애(愛)좋은물’은 강원도 양양 앞바다로부터 17.5km 떨어진 수심 1,032m 해저에서 취수한 국내 최초의 ‘먹는해양심층수’로 국내에는 지난 4월 출시했다.
오염된 수자원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래 수자원, 해양심층수는 심해 200m에 존재하는 고유수로 수심이 깊은 해저 환경에 인접해 있고, 그 물이 해양심층수 고유한 특성을 갖추고 있어야만 개발 가능하다. 현재, 대한민국을 비롯 미국,일본,노르웨이,대만 등 5개 국가만이 개발에 성공했다.
일본의 경우, 우리보다 앞선 1989년에 ‘고치현 해양심층수연구소’에서 본격적으로 해양심층수를 개발하여 각종 음료 및 식품에 해양심층수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의 해양심층수를 해양심층수 종주국 일본에 역수출할 수 있었던 이유는, 동해심해 1032미터의 해양심층수의 우수성과 워터비스만의 독자적인 ‘미네랄 선택적 추출 및 주입 기술’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워터비스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일본 수출 성공은 대한민국 해양심층수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사례이며 이번 초도 물량을 시작으로 점차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금까지 워터비스 몸애(愛)좋은물은 중국, 호주 및 뉴질랜드, 미국, 헝가리, 몽골 등의 국가에 수출된 바 있다.
이번에 수출계약이 체결된 ‘몸애(愛)좋은물’은 올해 1월 중 선적되며 2월부터 일본 전역의 마트, 편의점 등 주요 소매점 및 홈쇼핑을 통해 판매되며 향후 추가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터비스의 추용식 대표는 “우리보다 17년 앞서 해양심층수를 취수하여 관련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일본에 대한민국 해양심층수 제품을 수출했다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며, “앞으로 해양심층수가 수출 효자 종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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