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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종목입니다.
지금은 어떤 의견도 어려운 구간인거같아 생략하고 몇줄 다른 얘기나 올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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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기법에 목숨을 겁니다. 뻑가는 기법이 있다고 하면 배우고 싶어 소위 환장들 합니다.
헌데 몇년간 여기에 발 담아 먹고 살다보니 그 기법이란거 참 우습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장은 수백만 참여자의 심리가 반영된 결과물인데 그게 기법으로 해석된다는게 참 가당치도 않는단 소리죠.불(bull)마켓에선 모든 기법이 잘 통합니다.
헌데 지금장에선(뭐라고 부를진 모르겠습니다. 지나봐야 뭔지 아는 장을 ~ing에 있으면서 뭐라고 단언한다는게 시건방이지요.내가 애널도 아니라서)잘 안 통하는 기술이 많습니다. 기술이나 기법이나 테크닉이나 팁이나 뭐 다 그놈이 그 놈일테고..
서점에 가면 있는 증시 격언을 모아둔 책이,, 자극적인 제목으로 제발 좀 사달라고 애원하는
책들의 허접한 매매 기술보단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름들이야 뭐 여의도 사학회관의 그 양반 주창한 짝궁뎅을 비롯 히든골드,진/가바닥,투터치,5일선헤딩,10일스텝핑,20이평(저가세팅)매매등등..예서 꼽자면 밤 새도 모자를 수많은 이름들의 기법이 있습니다.
헌데 격언집엔 이런 말이 있죠.'알려진 기법은 더 이상 기법이 아니다' 당연한 얘깁니다. 해설이야 무필요할듯하고.
어떤 기법보단 종목별 특성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흔한 구분으로 중대형,소형,개별,우량,옐로칩....이런거 말고)나름대로 분류한 종목군들의 특성을 기억하며 매매하는게 더 좋더란 얘기..
내 경우, 이 종목군은 상이면 다음날 8%이상은 꼭 해먹어!라는 종목군이 있다면 상진입까지 기다리다가 정확히 상한가에 베팅해줍니다. 몇프로 먹고 넘기겠다고 상일거 같다는 예단으로 11~13%대에 사는건 무덤파는 일입니다. 이 구간 가장 저항이 심한 가격대고 돌변하면 맞아도 참 아프게 맞는 구간이라 상따는 반드시 상에 삽니다.것도 시속 200키로로 올려붙일때만.
정리하자면, '종목별 특성 파악이 기법보다 중요하다'는 얘기..
빈수레가 요란떠는건 고만하고 URL이나 한개 남깁니다.
고유가가 어쩌고 신문지면에 난리칠때가 있을 겁니다. 나는 그럴때 여기가서 유가 선물 동향을
실시간 체크합니다.
http://www.nymex.com/lsco_pre_agree.aspx
편한밤 됩시다.
혹시 개인용 자동매매 프로그램 관심 = icarus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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