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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홍만표 부장검사)은 14일 황우석 교수팀의 연구비 유용 의혹을 확인키 위해 황 교수 개인계좌 등 관련계좌에 대한 추적 작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
검찰은, 감사원 감사 결과를 통해 드러난 연구비 유용 의혹 중 정부 지원 연구비에 대한 수사를 먼저 한 뒤 논문조작과 관련한 사실관계가 확정된 이후 민간 후원금도 조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감사원은 지난 6일 국가지원금과 후원금 등 25억원의 사용처가 규명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으며, 연구원들의 인건비가 황 교수 명의의 개인 계좌에 입금돼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제3자의 위치에 있는 줄기세포 전문가 2명을 포함, 모두 9명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내주중으로 황우석 교수와 김선종 연구원 등 핵심 관련자들을 소환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조사를 받고 지난 11일 출국한 박을순 연구원을 통해 피츠버그대 섀튼 교수에게 수사에 협조해 줄것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르면 금주 중으로 신문사항을 이메일로 보낼 계획이다.
박 연구원은 연구 활동을 계속하기 위해 출국한 반면 김선종 연구원과 박종혁 연구원은 영구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수사 착수 이후 지금까지 2004년과 2005년의 논문 공동저자 26명을 포함, 모두 297명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논문의 공동저자는모두 32명으로 황 교수와 김선종 연구원 등 6명이 소환을 앞두고 있다.
조사를 받지 않은 공동저자는 황 교수와 김 연구원 외에 윤현수 한양대 교수, 박기영 전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이며 섀튼 교수 및 호세시빌레 미시간대 교수(2004년 논문 제 14저자) 등이다.
검찰은, 감사원 감사 결과를 통해 드러난 연구비 유용 의혹 중 정부 지원 연구비에 대한 수사를 먼저 한 뒤 논문조작과 관련한 사실관계가 확정된 이후 민간 후원금도 조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감사원은 지난 6일 국가지원금과 후원금 등 25억원의 사용처가 규명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으며, 연구원들의 인건비가 황 교수 명의의 개인 계좌에 입금돼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제3자의 위치에 있는 줄기세포 전문가 2명을 포함, 모두 9명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내주중으로 황우석 교수와 김선종 연구원 등 핵심 관련자들을 소환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조사를 받고 지난 11일 출국한 박을순 연구원을 통해 피츠버그대 섀튼 교수에게 수사에 협조해 줄것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르면 금주 중으로 신문사항을 이메일로 보낼 계획이다.
박 연구원은 연구 활동을 계속하기 위해 출국한 반면 김선종 연구원과 박종혁 연구원은 영구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수사 착수 이후 지금까지 2004년과 2005년의 논문 공동저자 26명을 포함, 모두 297명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논문의 공동저자는모두 32명으로 황 교수와 김선종 연구원 등 6명이 소환을 앞두고 있다.
조사를 받지 않은 공동저자는 황 교수와 김 연구원 외에 윤현수 한양대 교수, 박기영 전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이며 섀튼 교수 및 호세시빌레 미시간대 교수(2004년 논문 제 14저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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