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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강엠앤티, 잇달아 대규모 MOU..이란·러시아서 1.7조 수주
이데일리 | 박형수 | 16.09.02 15:23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지난 6월 이란에서 10억달러 규모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삼강엠앤티(100090)가 이번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총 5억달러 규모
의 MOU를 체결했다.
삼강엠앤티와 러시아 Sudoverf DV사는 러시아 정부 주관 아래 진행 중인 극동지방의 노후 대형어선에 대한 신조선 대체 프로그램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삼강엠앤티가 선박건조에 대한 기술력을 제공하고 대형블록과 기자재 등을 제작해 공급하는 것이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이다. 국내 조선시장이 수주가뭄으로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는 시점에서 맺어진 이번 협약으로 삼강엠앤티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회사 관계자는 “한ㆍ러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리 정부는 극동러시아 지역 ‘5대 유망 사업’으로 조선산업을 선정했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극동지역을 발전시키려는 신동방정책과 맞물려 블라디보스톡 지역이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MOU체결을 계기로 러시아 시장에 진출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덧붙 였다. 삼강엠앤티와 MOU를 체결한 Sudoverf DV사는 조선 선박건조, 수리, 해양플랜트 업체다. 앞서 삼강엠앤티는 지난 6월 이란의 오일가스 업체와 5억달러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에 들어가는 패키지와 모듈제작 관련 MOU를 체결했다. 또 이란 대형조선 소와는 중형선박 제작 등에 대한 5억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삼강엠엔티는 2015년 매출1900억원,영업이익150억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이번에 올린1조7천억원의 수주는 8년치의 물량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앞으로 제2의 성장 가도를 달릴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양구조물 파이프 제작 업체 삼강엠앤티가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있다. 한국과 러시아 정상회담으로 가스관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있는 것으로 풀이 된다.
박 대통령은 우선 2~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제2차 동방경제포럼(EEF)
에 참석, 극동 지역에서의 협력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러시아 실무방문 일정을 진행한다. 돼있다. 삼강엠엔티는 해양구조용 파이프, 송유관용 파이프,가스관용 파이프 및 건축토목용 파이프, 및 건축토목용 파이프등을 제조판매하고 특히 최근들어서는 선박용 블록 및 대형해양플랜트 제작을 주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특히 삼강엠앤티는 당시 국내에서는 제작이 불가능한 후육강관을 국내최초로 개발 하였다. 후육강관은 두께 20~140mm까지의 두꺼운 후판을 이용해 만드는 파이프 강관 으로 주로 LNG선박이나 해양플랜트 기자재 쪽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삼강엠엔티는 탄탄한 기술력과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덕분으로 국내외의 대형업체선박 및 정유업체들로부터 수주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있으며 현재까지 10년치이상의 일감 이 확보된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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