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 관련종목들 가운데서 변동폭은 높지만 수익률은 작아 - 관련종목들 혼조세, 전기가스업업종 +0.25% - 증권사 목표주가 27,200원, 현재주가 대비 28% 추가 상승여력 -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27%로 적정수준 - 거래비중 기관 23.63%, 외국인 22.28% -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 주요 매물구간인 34,65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관련종목들 가운데서 변동폭은 높지만 수익률은 작아 27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전일대비 1.17% 하락하면서 21,100원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전력은 지난 1개월간 6.43%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4%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한국전력의 월간 변동성이 큰 편은 아니었으나 주가등락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주요종목군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한국전력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4.5를 기록했는데, 주가 약세와 더불어 위험대비 수익률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4.7보다는 높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좋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한국전력이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전기가스업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해서 동업종의 탄력은 약한 반면 하락시에도 지수보다 낙폭이 작다는 의미이다.

	위험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순위	%	순위	%	순위
SGC에너지	1위	2.0%	1위	3.8%	1위	1.9
한국가스공사	2위	1.7%	3위	1.5%	3위	0.8
한국전력	3위	1.4%	5위	-6.4%	5위	-4.5
삼천리	4위	1.0%	2위	1.9%	2위	1.8
서울가스	5위	0.4%	4위	-0.3%	4위	-0.6
전기가스업	-	1.0%	-	-3.3%	-	-3.3
코스피	-	0.8%	-	-3.8%	-	-4.7

관련종목들 혼조세, 전기가스업업종 +0.25%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기가스업업종은 0.25% 상승중이다.

SGC에너지	51,800원 ▼700(-1.33%)	서울가스	184,000원 ▼1000(-0.54%)
삼천리	109,500원 ▲1000(+0.92%)	한국가스공사	40,100원 ▲850(+2.17%)

증권사 목표주가 27,200원, 현재주가 대비 28% 추가 상승여력

최근 한달간 제시된 증권사 투자의견을 종합해보면 한국전력의 평균 목표주가는 27,200원이다. 현재 주가는 21,100원으로 6,100원(28%)까지 추가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증권사별로 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나만식 에널리스트가 " 예상된 대규모 적자, 현재 상황이 지속된다면 4년 뒤에는 완전 자본잠식이 된다는 의미. 해결방법은 원자재 가격 상승만큼 전기요금을 인상하는 방법 밖에 없음. 전기요금 현실화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함. 그 이유는 ① 역사적으로 전력도매가격(SMP) 상승 이후 후행 해서 전기요금 상승했었음. 2022년 3월 SMP 192원/kWh(YoY +129%)를 기록하면서 10년동안 최고치를 갱신했음. ② 지난 10년동안 전기요금을 올리지 않았음. 전기요금 인상 압력이 누적된 상황.…" (이)라며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26,000원을 제시했고, NH투자증권의 이민재 에널리스트가 " 대규모 적자? 대규모 원전?, 윤석열 정부에서 계획 중인 에너지 정책변화는 중장기적으로 한국전력에 유리한 방향이 될 것으로 전망됨. 2022년 대규모 영업적자 원인은 2021년보다 80% 이상 상승한 석탄과 가스 발전단가 때문. 문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 등 대외 변수 때문에 석탄과 천연가스 가격이 단기간에 하락하기 어렵다는 점. 다만, 1) 원전이용률을 높이거나, 2) 석탄발전의 발전량을 늘리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최악의 영업적자를 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 (이)라며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30,000원을 제시했다.

[재무분석 특징]

영업이익률 현재 0.74%로 업종평균 수준. PBR은 0.27로 다소 낮은편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한국전력은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이 가장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은 상대적으로 적정한 수준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전력	서울가스	SGC에너지	삼천리	한국가스공사
ROE	-2.5	-	-	1.5	0.3
PER	-	-	-	21.6	236.0
PBR	0.3	-	-	0.3	0.6
기준년월	2019년9월	2019년9월	2019년9월	2019년9월	2019년9월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27%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한국전력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27%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2%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23.63%, 외국인 22.28%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52.58%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23.63%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22.28%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52.18%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26.02%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19.87%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최근 지속된 주가 약세로 역배열 구간에 들어오면서 중기적 상승추세가 꺽이고 있다.

	침체	약세	보통	강세	과열

주가

거래량

투자심리

주요 매물구간인 34,65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34,65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34,650원대는 전체 거래의 14.5%선으로 가격대에서 뚜렷하게 크게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거래규모가 큰 구간이 되고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33,6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33,60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2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33,600원대의 저항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