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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통신 (15710) - 한국통신( www.kt.co.kr)의 전화요금이 시내통화의 경우 45원에서 36원으로 20% 낮아지고 기본료는 2000원(7급지 이하는 1700 원)으로 인상된다. PC통신(014XY)의 경우 요금부과 주기가 277초에서 307초로 늘어나 사실상 요금이 11% 인하된다. 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은 이같은 내용 의 `유선통신 요금 구조 조정방안'을 마련해 오는 10일 정보통신정책 연구원 주관으로 학계 소비자 연구계 사업자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청회를 개최키로 했다.[매경] ◈ 무한기술투자 (34510) - 무한기술투자가 웰컴기술금융과의 합병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명, 두 회사의 합병이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무한기술투자는 8일 "오늘 직원협의회를 열고 웰컴기술금융과의 합병을 반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내일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밝혔다.[연합] ◈ 바른손 (18700) - 인터넷 교육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홍콩계펀드와 손잡고 코네스를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8일 바른손 관계자는 "인터넷 교육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코네스 인수를 진작부터 검토해왔다"며 "코네스 지분을 상당부분 보유하고 있는 홍콩계펀드와 협력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한경] ◈ 팬택 (25930) - 통신기기 전문업체인 팬택이 내년 한해에만 휴대폰 단말기 4백50만대(약 6억달러어치)를 수출하게 됐다. 단말기분야에선 국내 사상 최대 규모다. 팬택은 미국 시카고 모토로라 본사에서 데니스 세스터 수석 부사장과 팬택의 박정대 사장이 7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의 '2001년도 수출계약' 을 맺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수출계약은 한 업체의 연간 수출물량으로 사상 최대일 뿐 아니라 지금까지의 1백% 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OEM)에서 탈피, 자체 개발모델 주문자생산방식(ODM:Original Development Model)이 처음으로 채택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중앙] ◈ 종근당 (01630) - 캠토테신계 항암제를 미국 알자(ALZA)사에 기술수출을 추진해왔으며 성사단계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종근당은 미국 약물전달체계연구회사인 알자에 캠토테신계 항암제를 알자에서 보유하고 있는 약물전달체계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총2000~3000만달러 규모로 수출하는 것을 추진해왔으며 조만간 가시화될 예정이다.[e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