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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통신,자본금 3천억원 위성방송 컨소시엄구성게시글 내용
한국통신이 위성방송 사업권을 획득할 목적으로 9일 현대,삼성,한화,MBC 등 50여개 기업과 초기 자본금 3천여억원규모의 초대형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한국통신 김진홍 위성방송사업추진단장은 "지금까지 데이콤 자회사인 DSM 컨소시엄과 통합 컨소시엄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서로의 갈 길이 너무 달라 한국통신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단일 컨소시엄을 구성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김 단장은 이와 관련 "9일 서울 63빌딩에서 컨소시엄 창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 단장은 법인 전 단계인 컨소시엄의 이름에 대해서는 "예비 후보 30여개 중에 1개로 최종 확정했지만 아직 밝힐 수 없고 8일이나 9일쯤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데이콤의 위성방송 관련 자회사인 DSM은 세계적인 언론재벌인 뉴스코퍼레이션을 비롯해 SK텔레콤 등 총 102개 회사가 참여한 (주)한국위성방송(KSB)이라는 독자 컨소시엄을 설립,위성방송 사업권 획득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1개 사업권을 놓고 한국통신과 DSM 측이 오랫동안 조율해 왔던 '통합 컨소시엄'은 사실상 물 건너가게 됐다. 또 최근 일진이 위성방송 사업권 경쟁에 새롭게 뛰어들면서 이를 놓고 한통, KSB, 일진간의 3파전이 불가피하게 됐다. 한편, 오랫동안 진행된 한국통신과 DSM 측의 업체간 자율조정이 사실상 실패하고 통합 컨소시엄 결성이 물 건너가자 사업권 선정 권한을 갖고 있는 방송위원회는 다시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이달말까지 통합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조정회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방송위는 또 조정회의까지 실패할 경우 7월중에 사업자 공고를 낸 뒤 7월말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9월 중에 사업권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정보통신부가 다시 심사를 한 뒤 최종 사업권에 대해 허가를 해주게 된다. 한국통신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업체는 현대종합상사· 삼성전자· 삼성물산· 아시아나항공·(주)한화·코오롱 스포렉스 등 대기업과 KBS·MBC 등 공중파 방송, 조선일보 등 신문사, 휴맥스 등 위성방송 장비 제조업체, PP사업자, 해외방송사업자, 중소기업 및 전문 벤처기업 등 총 50여개 업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inew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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