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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두씨가 22일 금감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박환두씨는 지난 10월20일부터 장내거래를 통해 대경기계기술 주식 24만주(9.78%)를 취득, 최대주주가 됐다. 박환두씨는 또 공시에서 "단순한 개인 투자 목적으로 주식을 매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주식변동 상황에 대해 대경기계기술 한 관계자는 "금감원 공시를 통해 알게 되었고, 박환두씨에게서는 아무런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경기계기술의 직전 최대주주였던 김석기 대표이사외 1인의 지분율은 8.37%였다고 회사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