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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아시스템 (36020)- 특정 신용금고가 네트워크장비업체인 한아시스템 주식을 이틀만에 발행주식의 4.5%를 집중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입과정에서 같은 계좌로 수차례 매수,매도를 반복해 주가와 거래량을 왜곡시키는 `가장매매'흔적까지 나타나 증권업협회에서 조사 에 착수했다. 한아시스템 최대주주인 신동주 사장의 지분율이 15.8%에 불과해 증 시주변에서는 이번 대량매집을 두고 Ｍ&Ａ(기업인수합병)설이 나돌기 도 했다.[매경] ◈ 현대전자 (00660) - 현대전자의 미국 현지법인인 맥스터사가 컴 퓨터 디스크 드라이브 부문의 최강자 자리를 노리며 퀀텀사의 디스크 드라이브 사업부문 인수에 나섰다. 5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은 맥스터사가 경쟁사인 퀀텀사의 이 사업부문을 11억달러 정도에 매입키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매경] ◈ 대우통신 (05060) - 정보통신 부문이 해외 벤처 캐피털 업체인 ＣＶ Ｃ에 매각된다. 한빛은행 등 대우통신 채권단은 6일 오후 31개 채권금 융기관이 참석한 전체 회의를 열고 매각안을 최종 승인했다. 매각 대 금은 3300억원에 추후 영업실적이 좋을 경우 400억원을 더 받는 조건 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이 이날 매각 방안을 승인함에 따라 대우통신과 ＣＶＣ는 이달 말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매경] ◈ 청호컴넷 (12600) - 굿모닝증권은 “청호컴넷은 한국통신의 3차 ADSL 프로젝트의 공급자로 선정돼총 839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등 올해 통신부문 매출이 1천1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한국통신의 ADSL프로젝트는 2002년까지 지속될 예정으로 한국통신에 대한 추가장비매출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연합] ◈ 대경기계 (15590) - 미국업체로부터 1천110만달러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 폐열회수 중기보일러 제작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한경] ◈ 기산텔레콤 (35460) - 기산텔레콤은 한국통신엠닷컴에 121억2천166만원 상당의 중계기 4천701식을 오는 12월10일까지 공급키로 계약체결했다고 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한경] ◈ 넷컴스토리지 (37010) - 코스닥 등록기업인 넷컴스토리지는 6일 글로벌경영을 위해 미국 현지법인 쿼르테트 테크놀러지스(QTI)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저장장치 전문회사인 넷컴스토리지의 조승용 사장은 이날 지난 6개월 동안 준비 해온 미국 현지법인 설립을 오는 10일 완료한다고 말했다.[연합] ◈ 풍산 (05810) - 신영증권은 "국제 전기동 가격 상승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상장업체는 풍산, 대창공업, 이구산업 등이며 특히 풍산은 국내 최대의 동가공업체로 전기동 가격상승의 최대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연합] ◈ 동특 (12700) - 6일 동특은 이사회를 열고 타이어오일과 합병을 해지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동특은 "양사 모두 지난 7월 주주총회에서 합병승인을 받고 합병절차를 진행중이었으나 대내외적인 급격한 경영환경의 변황에 따라 합병계약을 취소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11월21일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해지를 최종 확정키로 했다.[edaily] ◈ 천지산업 (01490) - 보잉사와 항공기 부품 수출 관련 인증 획득을 위한 실사를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6일 천지산업 관계자는 "지난 4일부터 보잉사에서 부품 공급 업체 인정을 위한 실사를 진행중에 있다"며 "부품공급업체로 지정되는 DI9000인증을 획득하게 되면 보잉사로의 수출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인증을 획득하게 되면 보잉사 뿐 아니라 보잉사 협력 업체로의 납품 등도 가능해져 상당한 이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인증 획득 여부는 다음주 말 실사가 완료된 이후에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