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자산운용업계, "주식매도 자제" 결의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507 2008/10/07 14:08

게시글 내용

자산운용업계는 과도한 손절매 등 주식 매도를 자제키로 했다.

또 펀드에 대한 불완전판매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투자자들을 안심시키는 동시에 환매 청구를 자제토록 설득해 나가기로 했다.

7일 자산운용업계는 자산운용협회 주관으로 대형사 등 운용사 10곳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사장단 회의를 개최해 펀드시장 등 시장안정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자산운용업계는 우리 경제의 펀더멘탈이 양호하고 주가가 과매도에 따른 저평가 국면에 진입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 투자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시기이므로 과도한 손절매 등 주식의 매도를 자제키로 했다.

또 펀드 판매회사와 공조해 창구 안내 또는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투자자를 안심시키고 환매 청구를 자제토록 설득하기로 했다.

아울러 투자자 신뢰제고와 장기투자문화 정착을 위해 "장기투자 캠페인"을 지속키로 했다.

특히 펀드에 대해서는 설명의무, 적합성 원칙 등을 구현하는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 일부 남아 있는 불완전판매 요소를 해소하는 데 노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

이같은 시장안정 노력에 더해 자산운용업계는 장기적립식 주식형 펀드에 대한 세제지원, 대형기관의 환매청구 자제 등을 정책당국에 건의키로 했다.

국내 주식시장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장기투자문화의 정착을 유도하는 동시에 주식시장에 자금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금융시장 전반을 안정화시키기 위해서는 장기투자자에 대한 세제혜택 상품이 허용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지식경제부, 노동부 등 정부 및 정부 산하기관 또는 정부투자기관, 농협 및 증권금융 등 대형 금융기관이 환매청구를 자제할 수 있도록 각 부처가 협조해 달라고 건의키로 했다.

자산운용협회 최봉환 부회장은 "세계적인 금융불안에도 불구하고 한국 증시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운용업계가 솔선해서 과도한 손절매 등 주식 매도를 자제하고 투자자 환매자제 설득, 불완전판매 해소 등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긴급 사장단회의는 자산운용협회 최봉환 부회장이 주재한 가운데 동부자산운용 한동직 대표,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조재민 대표,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정상기 대표, 삼성투신운용 강재영 대표, 신영투신운용 이종원 대표, 유리자산운용 차문현 대표, 푸르덴셜자산운용 이창훈 대표, 한국투신운용 정찬형 대표, KB자산운용 이원기 대표, KTB자산운용 장인환 대표 등이 참석했다(회사 가나다ABC순).

한편 자산운용협회 윤태순 회장은 이번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세계자산운용협회 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내년도 한국이 세계자산운용협회 총회를 유친한 상태여서 차기 주최국으로서 프레젠테이션 등 일정이 잡혀져 있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