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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도 주식합니다.

다들 아시죠? 기자들이 차명계좌 돌려서 주식 사놓고 그 주식에 호재성 찌라시 뿌리는 거요.

그리고 돈 받고 기사 써주는 기자들도 부지기수이구요.

지난주에 나온 기사들 어땠어요? 

싸이 빌보드 1위 확정됐다, 무조건 1위 한다, 사상 최초 1위. 

그런 찌라시 수도 없이 뽑아냈었죠. 

투자자들 모두가 1위 확실한 줄로 알고 과감하게 질렀었죠.

결과는 지지난주보다 오히려 점수가 200점이나 벌어져서, 700점 차이로 2등이었구요.

게다가 후발 주자인 인기그룹 One direction과 Rihanna,

Taylor swift는 턱 밑까지 쫓아온 위태로운 상황이구요.

제가 여기서 분명하게 마침표 찍어드릴게요.  예외 없으니까 명심하세요.

★ 앞으로 최소 4주간은 싸이에게 빌보드 1위란 없어요. ★

강남스타일은 이미 기세가 하향이기 때문에 싸이가 미국활동을 아무리 x빠지게 해도

다시 치고 올라가기란 꽤 힘들구요. 장사도 한철이고, 빌보드도 한철이에요.

★ 기자들이 어떤 찌라시를 뿌리든 절대 결코 믿지 마세요. ★

이번에도 뻔뻔스럽게 1위 확실하다, 확정됐다, 그런 말들... 흘려 넘기시길.

기사 믿고 매수하시는 순간... 님들은 세력들 물량받이 해주고 한강 가시는 거에요. 

명심하시길.

참고로 저는 디아이와 이스타코의 주주였습니다.

어느 고수분에게 졸라서 추천 받은 두 종목 비중 20%씩 

모두 낮은 가격대에 사서 지난주 금요일 장마감무렵에 모두 팔고 나왔네요.

여러분도 이쯤되면 팔아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은 하셨을 거에요.

그러나,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그 욕심이 결국 이런 사태를 초래하고 말았겠죠.

쩜하한가 랠리... 언제 풀릴지는 모르지만, 풀리면 신속히 빠져 나오세요.

절대 물타기 하지 마시구요.

그리고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수익을 조금 덜 먹는 한이 있어도, 욕심을 과하게 부리면 안된다는걸 이걸로 배우신 거에요.

이번 자신의 선택에 후회와 반성을 하고 있으며 

다시는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으실 분들은 추천을 눌러서 각오를 다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