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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은 김승제사장의 주식거래와 관련 "보유주식을 처분하는 것은 개인차원의 일"이라고 전제한뒤 "이번 장외거래에 대해 회사에서는 특별히 할 얘기가 없다"고 11일 밝혔다. 세진 관계자는 이날 "30만주를 장외거래한 사실은 공시한바 있다"면서 "그러나 주식을 처분한 것은 회사경영과 관련된 일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11일 현재 김승제사장의 보유주식은 168만1,860주로 전체지분 29.58%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세진 매출액(잠정치)은 260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에는 정부의 주택경기 활성화등에 힘입어 외형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