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륭물산(014970)
파주공장(12400평 보유): 장부가 27억...1989년 자산재평가 거의 17년동안 이루어지지 않음
그리고 최근 파주지역에 땅값이 급등하여 실제 시세와 상당한 괴리감 있음
삼륭물산이 파주공장 이외에도 경기도 곳곳에 호재가 많으나 최근 시장급등 원인은
이화여대의 파주캠퍼스 설립이 결정되고 난 이후도.
이화여대가 캠퍼스 건립하기로 결정한 곳이 삼륭물산에게는 하늘의 선물인것이다.
위지도에서 보면 이화여대가 30만평 건립하기로 한 복합단지가 삼륭물산 바로 맞은편 몇백미터
떨어진곳이다.
아래 인공인성에서 찍은 이지역 사진들을 올릴예정임(참고바람).
먼저 이곳을 과거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음.
삼륭에서 이곳에 땅을 매입한 시기는 89년...그 당시는 땅값이 헐값이었다.
그런데 장부가를 보면 그 시기에비하면 좀 비싸지 않나 생각할것임 그이유는
통일로에 바로 인접해 있는것이 아니라 도로에 바로 붙어 있는 완전 평지이다.
어느새 세월이 흘러 이곳에 술렁이기 시작했다.
엘지필립스엘시디 공장에 바로 월롱역 주변 북쪽에 건설되었음.
그리고 파주가 엘지기업도시로 변하는 계획을 발표함.
그래서 최근 몇년동안 이곳의 땅값이 급등했다.
매경신문에 언급(아래기사참조) 월롱역 주변 땅100평 가지고 있으면
BMW 타고 다닌다고...이 주변에 다들 외제차 뽑았다고...기사가 나왔음
파주지역에서도 30배 급등한 최고의 땅값급등지역이었음
얼마전 파주 운정지구 한라비발디 평당1500만원 고분양 기사나왔는데
이곳은 파주에서도 변두리다. 월롱역 주변에 비하면 새발의 피임.
이런 호재에도 삼륭물산의 주식은 움직이지 않고 거래도 없었음
주주들은 유동성부족을 항의하며 회사에 액면분할을 요구했으며
임대주고 있는 유휴부동산인 파주공장 매각을 권유했다.
이 시점에 팔았으면 수백억원의 돈이 들어오는것이었는데
회사에서는 결국 팔지 않았다.
이시기가 올해 4월정도임.
그이후 10월11일 삼륭주주에게는 대단한일이 생겼다.
이화여대에서 30만평의 대지에 캠퍼스건립와 종합병원건립을 경기도와 파주시 공동체결한것임.
이 지역도 파주공장 바로맞은편에 삼륭물산은 토지수용에 들어가지 않으면서
모든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이화여대 발표가 난후 이지역 부동산이 들썩였다.
얼마전 통일로주변용지가 300-350만원정도 였으나 지금은 매물도 자취를 감추어 버렸다고 한다.
삼륭물산 파주공장은 통일로에 아예 붙어있고 99% 평지이므로 400-500만원 정도로 추정됨
지금은 이가격에 살수도 없음 하루 하루 오르고 있는것임.
이유는 삼륭물산 파주공장 지역 주변이 상업용지로 부각된것임.
지도와 자세한 분석을 보면 상업지대가될 가능성이 상당이 높다는것이다.
상업지대가 아닌 단순하게 보유해서 3년뒤에 팔아도 1000억원이상의 차익이 나는 요지지만
상업지대가 된다면 상상을 초월할것이다.
지도를 상세히 보면
왼쪽아래쪽에 파주의 원래 시가 자리잡고 있음 파주시청..파주공설운동장.
파주시와 통일로가 연결되는 삼거리에 이화여대 캠퍼스가 들어서고
그맞은편이 삼륭물산 파주공장이다.
통일로를 타고 조금 더 올라가면 엘지필립스 엘시디 공장이다.
삼륭물산이 보유한 파주공장 부지가 삼거리 요지인것이다.
파주시인구가 늘어나면서 이대쪽까지 주거지대가 늘어날것이고
최고의 교통요지에 상업지대가 들어서는것은 당연한것임.
이 삼거리( 파주시 와 이화여대와 엘지필립스)가 최고의 상권으로 부각될것임.
그래서 삼륭물산 파주공장 부지주변 삼거리가 하루하루 급등하고 있다는것임.
이화여대 캠퍼스건립을 위해 당장 2007년부터 토지보상 공여지매입 시작됨
삼륭물산 공장부지가 토지보상 지역에 포함되지 않은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수백억원이냐...수천억원이냐....
주식시장은 미래를 미리 반영하는것이 생리이죠...
글을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인공위성 캡쳐사진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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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age] 파주LCD단지 주변 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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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2006-05-17 1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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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삼성, 파주는 LG.’ 파주시 한복판인 경의선 금촌역 앞 아이맥스타워 상가분양 모집공고에 붙은 문구다. 말 그대로 파주는 ‘LG의 도시’였다. 총 생산규모 140만평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파주LCD단지가 드디어 웅대한 서막을 울리면서 파주시도 덩달아 도약하는 분위기다.
지난 5월 2일 찾은 파주LCD단지 주변은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있었다. 현재 27만여명인 파주시 인구가 2008년 50만명에 달한다는 장밋빛 전망까지 나오면서 곳곳에 투자 분위기가 희색을 띠는 느낌이다. 파주LCD단지 주변 부동산 가치를 짚어봤다.
■경의선 월롱역 주변(파주LCD단지 입구) - 땅값 3년새 30배 오른 곳도■
경의선 월롱역은 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작은 시골 역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파주LCD단지가 들어서면서 이용객이 크게 늘어나 출퇴근을 위한 역세권으로 도약하고 있었다. 파주 금촌지구에서 월롱역을 지나 파주LCD단지로 들어가던 중 택시기사로부터 놀랄 만한 얘기를 들었다.
“제 처남이 월롱역 도로변 토지를 100여평 갖고 있었어요. 2003년에 평당 가격대가 7만~8만원쯤 했죠. 그런데 지금 시세가 평당 300만원까지 가요. 비싼 곳은 500만~600만원까지 올랐는데 사실 부르는 게 값이죠. 최소 30~40배 이상 뛴 겁니다. 서울 강남 아파트 투자자들이 돈 좀 벌었다고 하지만 여기 땅주인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 이곳 땅 주인들이 다들 BMW 하나씩은 뽑았습니다.”
월롱역 앞을 지나 좌회전하면 파주LCD단지로 이어지는 ‘LG로’가 등장한다. 이곳 역시 땅 주인들이 보상을 받을 때 평당 40만~50만원은 챙겼고 LG로 주변 산 밑 임야들도 현재 평당 150만원을 훌쩍 넘은 상태다. 인근 공장부지 시세도 이미 많이 올랐다. 월롱면 공장부지는 평당 150만원대에 육박한다. 물론 이미 오를 만큼 올랐다는 전망이 많아 매물은 거의 없는 상태. 그야말로 ‘황금투자처’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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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잇단 유치…파주 들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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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06-10-13 15:23] |
이대-월롱면 영태리ㆍ서울대-탄현 법흥면 일대 호가급등 매물도 실종
{파주=박인호 기자} 북핵 여파로 고분양가에 따른 아파트 값 급등 양상이 주춤해진 파주 일대가 이번에는 `대학 캠퍼스 신설`이라는 호재를 타고 재차 술렁거리고 있다.
특히 이화여대가 연구단지를 짓기로 한 월롱면 영패1ㆍ5리 일대의 기존 단독주택과 논ㆍ밭, 그리고 서울대 캠퍼스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탄현ㆍ법흥면 일대와 반환예정 미군기지 일대는 외지 투자인들이 속속 몰려들면서 호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하지만 추가상승을 기대해 매물들이 빠르게 회수되면서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1일 파주시와 이화여대가 양해각서를 체결한 30만평 규모의 `이화여대 교육ㆍ연구복합단지` 건립 예정지인 월롱면 영태리 일대는 이미 장래 대학촌 형성을 겨냥한 원룸부지와 상가부지 확보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반환예정 미군기지인 캠프 에드워드 부지(7만6000여평)과 인근 사유지와 국유지를 매입해 조성되는 이화여대 교육ㆍ연구 복합 단지 직접적인 수혜지역인 영태1ㆍ5리는 기존 미군기지의 배후 상권 역할을 하던 곳으로 주로 기존 노후 단독주택과 상가, 그리고 논ㆍ밭으로 구성돼 있다.
토담공인 오성근 중개사는 "보름 전 부터 외지 투자자들의 문의와 발길이 크게 늘었다"면서 "하지만 소유주들이 추가 상승을 기대하며 매물을 거둬들여 거래성사가 어렵다"고 말했다.
현재 이곳 통일로 변에 접한 주택 및 상가의 경우는 평당 300만~350만원을 호가하며, 좀 떨어진 후미진 곳은 평당 200만~300만원선이다. 추후 형질변경을 기대할만한 논ㆍ밭의 경우 대로변은 평당 200만원 안팎, 좀 떨어진 곳은 평당 180만원 안팎에 호가가 형성돼 있다.
개발이 사실상 어려운 농림지역 내 논의 경우는 평당 30만원짜리도 있다. 현재 투자자들이 찾는 물건은 주로 원룸부지와 음식점ㆍ상가부지다. 향후 대학촌 형성시 그 수요가 크게 늘어날 업종인 까닭이다.
이와 함께 서울대가 12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영어강의 중심의 국제캠퍼스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유력 후보지로 떠오른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인접지역인 탄현ㆍ법흥면 일대와 선유리ㆍ조리읍에 위치한 반환 미군 공여지 주변 지역 역시 기존 단독주택과 논밭의 시세가 재차 들먹거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월롱면 LG필립스LCD인근 LG부동산컨설팅 이원식 사장은 "파주의 경우 새로 부각된 대학캠퍼스 호재가 △경의선 복선화와 제2자유로 건설이 끝나면 서울과 30~40분 거리 △LG필립스LCD단지 등 140만평 규모 산업단지와의 산학협력 가능성 △영어마을ㆍ헤이리ㆍ출판도시 등 우수한 문화환경 등의 재료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이 지역 부동산시장을 자극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ihpar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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