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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7일 유니드에 대해 안정적인 이익 창출능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상훈 애널리스트는 "전반적으로 불투명한 화학시황 속에서도 세계 최대수준의 가성칼륨 생산능력과 가격협상력 등을 감안할 때 향후 안정적인 이익 창출능력이 예상된다"며 "현재주가수준은 기업가치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
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자회사 지분투자를 통해서 가성칼륨 기준 연간 34만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해 전세계 가성칼륨 생산능력 약 2백만톤을 감안할 때 약 17%의 점유율로 세계 최고 수준의 가성칼륨 메이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가성칼륨의 경우 염화칼륨의 전기분해를 통해 생성되는 기초소재화합물로서 반도체세정제, 식각액, 비누, 특화비료 등 다양한 용도에 사용돼 수요의 저변이 넓은 것이 특징이며, 가성칼륨의 이산화탄소 반응을 통한 탄산칼륨 역시 지난해 기준 19%의 점유율로 세계 최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가성칼륨의 경우 비료가격급등에 따른 염화칼륨의 가격부담을 수요자에게 전가할 수 있어 향후에도 안정적인 이익창출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김참 기자 pumpkins@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상훈 애널리스트는 "전반적으로 불투명한 화학시황 속에서도 세계 최대수준의 가성칼륨 생산능력과 가격협상력 등을 감안할 때 향후 안정적인 이익 창출능력이 예상된다"며 "현재주가수준은 기업가치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
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자회사 지분투자를 통해서 가성칼륨 기준 연간 34만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해 전세계 가성칼륨 생산능력 약 2백만톤을 감안할 때 약 17%의 점유율로 세계 최고 수준의 가성칼륨 메이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가성칼륨의 경우 염화칼륨의 전기분해를 통해 생성되는 기초소재화합물로서 반도체세정제, 식각액, 비누, 특화비료 등 다양한 용도에 사용돼 수요의 저변이 넓은 것이 특징이며, 가성칼륨의 이산화탄소 반응을 통한 탄산칼륨 역시 지난해 기준 19%의 점유율로 세계 최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가성칼륨의 경우 비료가격급등에 따른 염화칼륨의 가격부담을 수요자에게 전가할 수 있어 향후에도 안정적인 이익창출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김참 기자 pumpkins@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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