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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하나증권에서 5월21일 유니드(014830)에 대해 "탄소포집과 수전해 모두 우리의 전방 시장"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30,000원을 내놓았다. 하나증권 윤재성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정체구간을 한동안 보낸 후에 최근 2회 연속 목표가가 높아졌고 또한 목표가의 상승폭도 더욱 커진 모습이다.
오늘 하나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13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3.4%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급증과 탈탄소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전력 생산 방안 중 하나로 가스발전과 탄소 포집 및 저장(CCS)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또한 글로벌 주요 업체는 가스를 개질하고 CCS로 탄소를 포집해 블루수소 및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거대한 에너지 전환이라는 트렌드 하에서 CCS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투자 사이클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탄산 및 가성칼륨은 탄소포집용 흡착제로 사용되며 유니드는 해당 시장에 글로벌 시장점유율 40% 업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분기 영업이익은 분기 대비 32% 증익,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00% 개선될 것으로 전망해 실적 모멘텀도 긍정적"이라며 "올해는 실적 개선을 이루고 2025년은 본격적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나증권은 유니드가 2분기 36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윤 연구원은 "국내 법인은 성수기에 진입으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전기료 하락으로 스프레드가 개선될 전망"이라며 "중국 법인은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며 판매량이 증가하고 전방 산업인 농약 등 수요 증가로 염소 가격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윤 연구원은 유니드가 AI 및 데이터센터와 전력 수요 급증과정에서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AI 발 전력수요 급증과 이에 따른 공급부족 리스크는 이제 오히려 AI의 성장을 위협할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며 "미국 주요 전력 생산업체들은 급증하는 수요 속 공급 안정성을 위한 대안으로 추가 가스발전소 건설 필요성을 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안정적 전력 조달을 위한 가스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탈탄소 달성을 위한 탄소포집의 역할도 동시에 중요해진다"며 "향후 가스발전+탄소 포집 및 저장(CCS)와 가스개질+CCS를 통한 블루수소·암모니아 생산의 본격적인 개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유니드는 탄소포집용 칼륨계 시장의 글로벌 넘버1"이라며 "AI 및 데이터센터와 전력 수요 급증 과정에서 대폭 수혜가 가능한 구조"라며 "올해는 실적 정상화의 원년이며 내년에는 본격적인 밸류에이션 확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유니드가 올해 수익성 개선에 본격 나서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은 27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622% 증가했다.
5월8일 유니드에 따르면 전체매출의 45% 내외를 차지하는 해외사업부의 매출이익률은 지난해 0.04%, 비중이 55% 내외인 국내사업부(화학)의 매출이익률은 4.6%였다. 이는 직전년도의 7.0% 및 12.1%의 1/3 이하 수준이다.
지난해 매출이 직전연도 1.4조원대에서 1.1조원대로 줄어들면서 영업이익 규모도 1400억원대에서 300억원대로 쪼그라들었다.
하지만 유니드는 올해 다시 1000억원대의 영업이익 회복이 예상된다. 지난해 부진했던 수요가 점차 회복되는 가운데 공급과잉은 우려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우선 주력 제품인 글로벌 식품 및 농업용 가성칼륨 수요가 증가하고, 염화칼륨의 재고소진에 따른 가격 안정화로 적정 마진 지속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 중국에서 탄소포집 프로젝트 사업화로 인한 염소부문 적자폭 축소 등이 영업이익 회복 예상을 뒷받침 하고 있다.
나아가 중장기적으로는 탄소포집용 가성칼륨/탄산칼륨의 신규 판매처 확보가 기대된다.
최근 AI 도입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수요피크에 대응하기 위해 가스발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가스발전이 확대되면 탈탄소를 위한 탄소포집 역할도 중요해져 유니드 제품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AI발 전력수요 대응을 위한 가스발전 수요급증 등으로 탈탄소용 칼륨계 제품에서 유니드는 대폭적인 수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그는 유니드의 올해 영업이익 예상규모를 당초 1278억원에서 1566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유니드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에 대한 컨센서스는 각각 1조1150억원과 1212억원으로 형성돼 있다.
KB증권은 유니드의 1분기 실적이 서프라이즈였을 뿐 아니라 향후 5년간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에 이어 중국에서 신규설비 증설, 탄소포집과 수소경제 활성화 시 가성/탄산칼륨 수요 확대, 최근 지분을 늘이고 있는 솔리비스가 2027년부터 매출을 발생시키는 등 중장기적인 수익성 확대 모멘텀도 갖췄다.유니드는 "앞으로도 유니드는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수출 경쟁력 강화 및 중국 시장 점유율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547.0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3.86% 감소. 영업이익은 274.97억으로 1621.60% 증가. 당기순이익은 216.59억으로 9254.71%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1337.15억으로 전년대비 19.30% 감소. 영업이익은 320.69억으로 78.31% 감소. 당기순이익은 162.65억으로 87.17% 감소.
OCI그룹 계열사로 가성칼륨(세제, 식품첨가물, 합성고무, 알카라인 건전지 등에 사용), 탄산칼륨(합성수지, 세라믹 및 식품첨가물 시장 등에 사용), 액체염소 등 화학제품 제조,판매 사업을 영위. 22년11월 제재 및 목재 가공업 부문(유니드비티플러스)을 분할.
최대주주는 유니드글로벌상사 외(45.59%),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관리공단(9.09%).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4049.02억으로 전년대비 60.17% 증가. 영업이익은 1478.71억으로 0.66% 감소. 당기순이익은 1267.50억으로 30.52% 감소.
2005년 1월6일 12347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9월16일 183772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작년 8월17일 510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5일선에 안착 중으로, 지지시엔 저점매수 관점이 가능할듯 보입니다.
손절점은 1091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136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25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375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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