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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전자 [14820] 종목추천이 아닙니다. 물론 오르면 좋겠지만요.. ^^ 참 이상하지요 주주 여러분! 매도: 매수가 3:1 정도인데도 주가는 강보합을 유지해가니까요.. 지난 금요일 장중 최대 매수잔량이 13만주 내외였고, 종가에 매수잔량은 6.5만주였읍 니다. 종가 매도잔량은 31만주였구요.. 한가지 특이한 사항은 기관의 순매수가 수요일 21.8만주였고, 금요일 22.4만주였읍니다. 기관은 수요일 순매수는 대부분 투신이었고, 금요일 순매수는 주체를 알 수 없군요. 금요일은 은행과 투신등 다수의 기관이 참여하지 않않나 생각됩니다.) 외국인들은 금요일 4.9만주였구요.. 이상하지 않습니까? 기관의 순매수가 22만주가 있었음에도 장중 매수 잔량이 15만주를 넘은 적이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없었읍니다. 그들은 철저하게 저점매수를 하였던 겁니다. 주가를 충분히 더 띄울 수 있었는데도 말입니다. 물론 저만의 생각일 수도 있읍니다. 기술적 분석으로는 십자형의 출현으로 단기조정을 예상하기에 충분합니다. 매물이 가장 많은 곳은 14000~15000원대입니다. 14500원이 하락을 저지하기엔 충분할 듯 하며, 15500원또한 추가상승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듯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정보가 하나 더 있읍니다. 성미전자에 근무하시는 과장님 한분을 알고 있는데, 빠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주에는 하나로 통신과의 계약이(600억) 체결이 있다고 합니다. 작년 매출이 약 1700억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적은 액수가 아닙니다. 물론 하나로 통신과의 계약건은 예전에 나온 재료이기도 하지만 실제 계약이 체결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가지기엔 충분합니다. 그걸 안 기관들이 물량을 매집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아무튼 다음주 한번 기대를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군요. 그럼 건투를 빌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