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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식당에서 사스라면..........거기드나들던 손님들은........심각하군..... 그런데 요놈은오늘 맥못쓰네....그덕분에 많이쓰러담았지만....감사 꾸벅~~ 014570...고려제약................ (광저우<중국> =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 조사관들은 사스(SARS:중증급성 호흡기증후군) 감염 환자의 직장이자 사향고향이 요리를 파는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한 식당을 조사한 결과 동물이 사스 감염의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 매우 신빙성 있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조사팀 지휘자인 로버트 브라이먼 박사가 15 일 밝혔다. 브라이먼 박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스 감염 의심환자인 20세의 여종업원이 일하고 있던 광저우의 한 식당에서 시료를 채취, 분석한 결과 "모든 동물 우리에서 사스 병원균인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의 식당에 사향고양이들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한 때 사스 병원균인 코로나 바이러스를 보유한 사향고양이들도 있었다고 밝히고 "이는 동물이 사스 병원 균의 서식처이자 발병원임을 훌륭하게 입증하는 증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브라이먼 박사는 또 광저우시 최대의 산 동물 시장에서 채취한 시료에서도 사스 병원균이 발 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사향고양이가 사스 바이러스 전파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문제의 식당내 동물 우리에 언제부터 바이러스가 서식했는 지, 또는 이것이 여종업원의 발병과 관련이 있는 것인지 밝혀낼 방법이 없다고 말했 다. 그는 그러나 최근 확인된 한 발병 사례에서 검출된 바이러스는 지난해 것보다 강도가 약한 것으로 보이며 올해의 사스 병원균이 지난해와 다른 변종인 지 여부를 가리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브라이먼 박사는 또 설치류도 사스 전파에 일정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결정적인 증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설치류가 사스 매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말했다. 광둥성은 지난 주 대대적인 사향고양이 박멸 작업을 벌인 데 이어 대규모 쥐잡 기 운동도 벌이고 있다. 브라이먼 박사는 그러나 사스가 중국에 임박한 공중보건 위협으로 간주돼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밝혀 음력 설을 전후해 전국적으로 수억명이 이동하는 풍습을 가 진 중국인들을 안심시키려는 노력을 보였다. 돈많이버시고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