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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포장은 24일 " 상반기 영업실적은 적자"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 화의가 진행중인 회사로서는 상반기에 부실을 떨어내려고 하기 때문에 적자"라면서 " 하반기에는 흑자전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 적자폭은 현재 집계중으로 밝힐 수 없고,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40% 정도 증가한 500억원선"이라고 덧붙였다. 대영포장은 정확한 실적과 화의채무액 등은 다음주나 돼야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