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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6/20] 신한증권은 20일 유아용 수유제품 등을 생산하는 보령메디앙스에 대해 미생물 박테리아를 이용한 환경사업부문의 성장세가 돋보이는점 등을 감안, 적극매수(Strong BUY)를 추천했다. 또한 이 회사의 적정주가를 7천410원으로 평가했다. 신한증권은 “주력제품인 유아용 수유제품과 베이비스킨케어의 안정적 성장속에 생활용품의 매출호조 등으로 두자릿수대의 높은 외형성장세가 기대되는 데다 유아용품 시장에서 다국적기업의 거센 도전에도 불구, 우수한 제품구성 및 탄탄한 영업망확보 등으로 주도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작년말 현재 25억원까지 줄어든 총 차입금 규모를 지난 2월1일 모두 상환, 무차입경영에 돌입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양호한 실적호전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신한증권은 내다봤다. 신한증권은 이와함께 “신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5년부터 추진해온 미생물 박테리아를 이용한 환경사업부문의 성장세가 돋보여 올들어 5월까지 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마진율이 높고 향후 음식물쓰레기 분야로의 활용방안을 적극 연구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