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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육아부담 대폭 줄일 것"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 "정부는 질 높은 육아 시설을 확충하고 방과 후 보육을 활성화 하는 등 맞벌이 가정이 피부로느낄 수 있는 정책을 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12회 여성주간 기념식 축사를 통해 "(여성들의) 육아부담을 대폭 줄여나갈 것"이라며 이같이말했다.
 
한 총리는 "범정부 차원에서 `여성인력 개발 종합계획`을 마련해 여성의 능력을 향상하고 고용기회를 확대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여성친화적 일자리를 늘리고 육아휴직을 활성화하며 모성보호 비용을 사회가 분담하도록 하는 등 양성평등한 고용환경을 조성하는데에도 더욱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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