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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들이 산후조리원들을 구하지 못해 산부인과 마다 난리다.
지난해 유행했던 ‘쌍춘년 결혼’ 붐이 올해는 ‘출산 붐’으로 이어지면서 충북도내 산부인과와 병원 등에는 산모들이 산후조리원을 구하지 못해 시골에 계신 노부모까지 모셔오는 등 새 유행이 생겨나고 있다.
산모 김모(30?청주시 가경동)씨는 “산후조리원을 구하지 못해 고생하고 있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출산예정일 2개월전부터 산후조리원을 구하고 있으나 오는 13일 해산시기에 맞춰 구하지 못하면 시골에 계신 부모님을 모시기로 했다”말했다.
이처럼 산모들이 산후조리원을 구하지 못하는 이유는 지난해 쌍춘년 결혼 붐에 따라 많은 신혼부부가 생겨나면서 올해 출산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같은 산후조리원 부족현상은 오는 10월께는 더 심각할 정도라는 것이 산부인과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지난해의 경우 결혼이 가을에 집중된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현재 산후조리원이 딸린 일부 산부인과의 경우 예약도 밀려있다는 것.
산후조리원을 보유하고 있는 도내 한 병원관계자는 “많은 산모들의 예약이 밀려오고 있으나 11월까지 예약이 돼 있어 추가 예약을 받지 못할 정도”라며 “결혼붐이 출산붐까지 이어질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충북일보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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