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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리타워텍 "" (머니투데이)진상현기자 | 10/25 17:06 | 조회 1287 ▲리타워텍(25일종가 1만8,800원, +2,000원, 상한가) 이틀 쉬고 다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지분경쟁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촉발된 상승세가 재차 힘을 발휘한 것. 회사측은 "이날 나온 새로운 내용은 없다"며 "최근 5거래일동안 이어지고 있는 외국인 매수세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증시관계자들이 이날 코스닥장세가 바른손 엔피아 동특 등 개별주들에 매기가 몰리는 개별장세였다는 점을 들어 리타워텍 상한가를 설명하기도 했다. 외국인은 이날 리타워텍 주식 5억원어치를 순매수한 것을 포함해 최근 5거래일동안 총 48억원어치(27만7,235주)를 순매수했다. 최근 급등배경 ▲지누스"" 루머 도 참고>>>대주주지분 낮고,외인도 지분관심큼(최근 급등배경) 지누스(13890)가 시장에서 적대적 M&A대상이라는 루머가 나돌며 탄력있는 주가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지누스 주가는 지난달 25일 800원이 상승한 1만950원을 시작으로 이달 10일 현재 1만8천600원을 기록해 80%가까이 올랐다. 시장에서 도는 루머는 국내굴지 기업이 장내에서 주식을 지속적으로 사모으고 있다는 것과 외국계기업이 자국 펀드를 이용해 지누스 주식을 대량으로 매입하고 있다는 설이다. 지누스가 이같이 표적 아닌 표적이 된 것은 인터넷홀딩스로 변신이 성공적으로 진행중이어서 미래가치가 높다는 점때문이다. 또 대주주 지분율이 낮은 것도 이같은 소문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이와관련 회사측은 적대적 M&A는 지누스의 특성을 모르고 하는 얘기라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회사관계자는 "홍콩계 기업이 펀드를 이용해 지누스 주식을 대량으로 사고 있다는 소문은 들은적 있으나 국내기업이 M&A 목적으로 매입한다는 루머는 아는바 없다"고 말했다. 시장에선 또 홍콩계펀드가 지누스 주식을 100여만주 매입했다는 루머도 돌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이윤재 회장이 지누스의 해외법인인 노스폴의 경영권과 판매권을 갖고 있는 특수한 상황과 국내 인터넷 및 광통신업체의 투자도 이 회장의 개인 영역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에 쉽게 특정 업체에게 지누스를 넘길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대주주인 이윤재회장의 12%(57만주)에 불과한 지분과 관련, 총주식수 450만주 가운데 자사주 30만주와 이회장 개인적 친분의 우호주주 지분 50%를 합치면 65%가 넘어서기 때문에 적대적 M&A는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자금 상황도 연말까지 외부 자금을 끌어들이지 않고 자체 자본으로 해결이 충분해 현재까지 별 무리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장 일부에선 주가 상승에 대해 지누스가 와우콜이 다이알패드를 제치고 국내 1위로 도약한 것과 인터넷, 광통신업체로 본격 변신을 그 배경으로 분석하는 이도 있다. 지누스 이윤재 회장은 현재 광통신사업 추진을 위해 美아틀란타에 출장중이다. 취재팀 박정윤기자(jypark@wow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