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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의 단기 조정 끝. 6만원 바닥 밟고 오늘 도약 시작. 정식서비스 시작이 얼마 남지 않음. 현재 새롬은 다이얼패드,진웅은 와우콜- 동종 업종서비스라는 시점에서 주가 차이 10배 오늘 종가..새롬:80,600(액면가:500원) 진웅:71,300(액면가:5000원) 진웅의 미래는??? 아마도 전고점인 10만원 까지는 꾸준히 가다가 10만원에서 던지는 새가슴 개미들 덕에 주춤? 그리고 그 다음엔 땅을치며 군침만 삼킴. 판단은 소신껏. 희망을 주는 기사 두가지. 첫번째... 진웅, 이피탈홀딩스에 50억 출자 = Ｂ2Ｂ 허브사이트에도 투자...지주회사 변신 <유봉석> 텐트 제조업체인 진웅 ( www.jinwoong.com 대표 이윤재)은 인터넷 투자기업 이피탈홀딩스에 50억원을 출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피탈홀딩스는 이양동 전 ＬＧ인터넷 사장이 대표를 맡고 있는 투자 기업으로 벤처투자와 창업지원, 경영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웅은 이미 인터넷 무료전화 업체인 와우콜과 콘텐츠 업체 인츠, 섬 유 전문 전자상거래 사이트 텍스타일아이닷컴 ( www.textileye.com)등 에 투자했다. 또 Ｂ2Ｂ 허브사이트 인더스트레이더닷컴 ( www.industrader.com)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진웅 정임현 팀장은 "각 분야에서 최고 기술을 갖춘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인터넷 지주회사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진웅은 기업이미지(ＣＩ)와 회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사업모델과 사업방향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두번째... 진웅 출자회사 노스폴, 사브 액세서리 부품1군공급자로 선정 텐트 제조업체인 진웅은 출자회사인 노스폴이 스웨덴 자동차사 사브(Saab)의 액세서리 부품 제1군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섬유.봉제 업체가 자동차 회사의 1차 벤더로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꼽힌다. 진웅은 "노스폴은 사브의 신차 프로젝트 기획단계에서부터 참여,대규모로 납품할 수 있는 길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노스폴은 우선 자체 봉제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자동차 부품 두 가지를 스웨덴 사브,독일 오펠 등 GM의 유럽 자회사들에 공급하게 된다. 진웅의 한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업계는 각종 부품을 환경친화적인 제품으로 대체해나가는 추세"라며 "노스폴이 개발할 제품은 방수성 등 기능성을 강화하고 환경친화적인 신개념 부품"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5개 부품개발에 관여하고 있으며 2003년 출시 예정인 신차 프로젝트 2건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콩에 위치한 노스폴은 텐트와 가방 전문 제조회사로 다양한 레저용품과 스포츠용품을 만들고 있다. 진웅이 28%,미국계 투자회사인 워벅핀커스가 72%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노스폴의 경영은 이윤재 진웅 사장이 겸임하고 있다. 이방실 기자 smil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