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요즘 히트했던

'만약 가정하여'라는 수식어를 이글 전체에 붙여서 말씀드립니다.

결론을 쓰지않고, 문제제시만 하겠습니다.

이런글들도 나중에 공개석상에선 책임 소재가 될 수 있다는걸 경험하셨던

분이 여기에도 계시겠지요.

기존의 주식을 가지신분들이 묻습니다;

1. 과연 이런 순수성 이익단체 모임이 정말 70만주까지 모집할 수 있느냐?

나는 10만주를 가진 세력인데, 괜히 지누스 경영진에 위기감만 줘서

부스럼 만드는게 아닌가?

목표량 70만주는 현 시세로 21억입니다만, 정리매매시 500원으로

팔리면 3억5천입니다. 일반 개미들이 아차해서 때를 놓치면

100원에 팔게되면 7천만원 가치입니다.

정리매매시 50원까지 떨어지면, 3천5백만원 투자해서 사두었다가 차후

재 상장되면 5000원으로 35억가치로 만드실 수 있습니까?

여러분! 

기관과 개미가 섞여 10%만 살아남는 주식시장에서

개미인 여러분이

현재 증권거래소에서 상폐까지 언급된 지누스를

'잘 될거야~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상당히 긍정적인 분이십니다.

Lotto 구매자들 역시 그런 마음으로 하곤 합니다.

2. 대체 70만주 가지게 된들 나한테 무슨 득이 있는가?

지금 증권거래소나 지누스에 가셔서, 여러분이 가진 주식을 현금으로

바꿔돌라고 하실수 있는가요? 

이사회 분들과 고견이나 상담이라도 받을수 있는지요?

단합된 힘이 대표를 만들게하고, 명분이 세워지고, 전략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요? 어떤 전략을 말하냐구요..?

그런 부문들을 단결된 힘이 크게 물결로 보이지않는 지금의 상황에,

공개적으로 신상파악도 안된 분들이 모니터를 할 수 있는 게시판에,

올릴 정도로 간단하거나 질이 떨어지는 그런 경영자료들이 아닙니다.

죄송합니다만, 각자의 처한 상황과 득실을 따지기엔 작금의 상황이

늦은감이 있습니다. 뭉쳐서 목표하신 소모임을 활성화 하십시요.

여기 목적은 단 하나입니다.

'주가 가치가 3000원에 거래 재개되는 그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