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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2세경영 승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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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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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1 2006/02/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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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대전·충청권을 대표하는 건설업체인 계룡건설(013580)산업 창업주인 이인구 명예회장의 외아들이 장내매수를 통해 보유지분을 꾸준히 늘리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인구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승찬 계룡건설 관리담당 상무는 작년 12월초부터 올 1월초까지 계룡건설 지분 1.03%(9만2670주)를 장내매수했다. 이에 따라 이승찬 상무의 지분율은 14.10%로 확대됐다.계룡건설은 이인구 명예회장이 지분 22.95%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특별관계자 17인을 포함해 50.90%를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계룡건설의 지배구조가 안정적인 상황에서 이승찬씨의 지분확대는 경영권 안정보다는 2세 경영체제를 위한 사전 포석작업이라는 시각이 강하다.이인구 명예회장은 슬하에 9남매를 두고 있다. 이승찬 상무는 76년생으로 이 명예회장의 외동아들이자 막내다. 이 명예회장의 자제들중 이승찬씨를 제외한 여덟명의 여성자녀들의 계룡건설 지분율은 0.24~0.35% 수준이다.계룡건설은 "이승찬 상무가 이번 지분매입을 위해 농협에서 30억원을 차입했다"고 밝혔다. 차입기간은 2005년 12월8일부터 2006년 12월8일까지로 이율은 5.72%다.계룡건설 관계자는 "이승찬 상무가 경영수업을 받고 있지만 이 명예회장이 아직은 2세 경영에 대한 특별한 언급은 없다"면서 "회사의 실적이 호조세를 보이고 배당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주가가 저렴할 때 지분을 확대키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계룡건설은 작년 매출 6746억원, 영업이익 666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5.8%, 14.9%가 각각 증가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691억원, 494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24.6%, 34.0%가 늘었다. 계룡건설은 이날 이사회에서 배당액을 확정할 예정이며, 실적호조로 전년(주당 700원) 수준보다 배당액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계룡건설을 지난 70년 1월 창립됐으며, 현재 고속도로관리공단, 계룡산업, 계룡레저산업, 동성건설, 계룡-하바롭스크, 계룡장학재단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계룡건설은 지난 31일 전일대비 100원(0.33%) 상승한 3만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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