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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이달 들어 주요 건설회사의 신규 채용이 꾸준히 이어진다. 특히 대형 건설사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구직자들이 솔깃해 할만한 중견 건설업체의 채용정보가 상당수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대전 및 충청권에 연고를 둔 계룡건설(013580)산업(시공능력 23위)은 이달중 2006년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설비, 전기, 상경, 법정 등이며 지원서는 오는 10일까지 홈페이지(www.krcon.co.kr)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서 접수한다.보성건설(시공능력 51위)도 건축, 기계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www.bosung21.com)에서 다운받아 오는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현진(시공능력 55위)은 건축, 토목, 전기, 설비, 안전, 경영 등 전 분야에 걸쳐 신입 및 경력사원을 추가로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 홈페이지(www.worker.co.kr)에서 다운받아 오는 15일까지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대우엔지니어링(시공능력 92위)도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기계, 전기, 화공, 전산, 플랜트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오는 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진흥기업(002780)(시공능력 65위)은 2006년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안전, 기획, 관리 등이며 지원방법은 오는 9일까지 홈페이지(www.chinhung.co.kr)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에 이어 인성·직무적성검사, 면접, 신체검사 등으로 진행된다.이밖에 풍림산업(001310)(시공능력 20위)도 조만간 공채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며, 인정건설, 임광토건, 신일건업, 호반건설산업, 한양, 정일엔지니어링, 유진그룹, 우남건설 등 중견 건설업체들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이달중 실시할 예정이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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