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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 예비후보지 평가 결과 발표 연기 소식에 관련 수혜수로 꼽히는 계룡건설과 충남방적의 주가가 약세로 돌아섰다.

29일 오전 9시43분 현재 계룡건설은 전날보다 300원(2.80%) 떨어진 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약세로 출발한 계룡건설은 신행정수도 후보지 평가결과 발표 연기 소식이 알려지면서 낙폭이 커지고 있다.

충남방적도 장중 한때 전날보다 65원(1.6%)오른 시세로 거래되기도 했으나 연기 방침이 보도되면서 약세로 전환, 이시간 현재 35원(0.88%)떨어진 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는 "후보지별 점수를 최종적으로 확정, 공개할 추진위 제4차 회의를 다음달 1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내부 사정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추진위 관계자는 "신임 총리 인준절차 등의 내부사정으로 인해 제4차 회의 개최 및 후보지별 점수 발표가 다소 늦어지게 됐다"면서 "하지만 전체적인 일정에는 큰 차질이 없다"고 말했다.

- 머니투데이 -

계룡건설 A013580   거래소  (액면가 : 5,000)    * 06월 29일 09시 53분 데이터    현재가 10,400  시가 10,550  52주 최고 17,700  전일비 ▼ 300  고가 10,600  52주 최저 9,220  거래량 24,940  저가 10,350  총주식수 8,930

충남방적 A001380   거래소  (액면가 : 5,000) 관리   * 06월 29일 09시 54분 데이터    현재가 3,980  시가 3,950  52주 최고 7,590  전일비 ▼ 5  고가 4,050  52주 최저 645  거래량 30,210  저가 3,940  총주식수 4,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