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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투자적기 다가온다"..비중확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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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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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7 2006/02/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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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 2006 년 수익성 개선 여부와는 관계없이 자동차 부품주의 장기 상승추세는 유효











-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는 하향..GM 대우 관련주(동양기전(013570), 오스템(031510))는 긍정적







- 자동차 부품주에 대한 투자는 2006 년 3 월 이후가 최적기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대우증권은 20일 자동차부품주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환율하락과 단가인하 압력 우려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기간조정 등을 고려하면 3월이후가 부품주 투자의 최적기라고 내다봤다. 특히 오는 4월초 국내 80여개의 업체들이 GM의 본사를 방문해 부품구매 관련 상담(GM/KOTRA 주관)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이를 전후로 자동차 부품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환율 하락과 현대차 등 완성차 업체들의 단가인하 압력 속에서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수익성 둔화가 불가피하지만 자동차 부품주의 장기적인 주가방향에 대해서는 긍적적 시각을 유지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난 2005년 자동차 부품주의 Re-rating이 2006년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 아니라는 점이다. 자동차부품업체들은 2004년 하반기에서 2006년 상반기 사이에 이루어진 완성차 메이커들의 대규모 신차 출시로 인한 감가상각비의 증가와 중국, 인도, 미국 알라바마 등 현대/기아차 해외 동반진출에 따른 투자(해외 자회사들의 정상화 기간까지의 지분법 적자)로 인해 당분간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없다. 둘째, 2005년 부품주의 Rally는 현대/기아차의 해외생산 확대에 따른 수혜, GM대우 정상화에 따른 수혜, GM, Ford의 한국산 부품구매 확대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었으며, 이러한 요인들은 현재 진행형이다. 셋째, 현대/기아차의 독점구조가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2005년 기준 현대/기아차는 국내 자동차 생산량(CKD 포함)의 73%를 점유하고 있다.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현대/기아차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독점구조다. 그러나 ① GM대우와 르노삼성이 모회사ㅡ의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수출물량을 늘리고 있고, ② GM/Ford가 한국산 부품의 구매를 확대할 예정이고, ③ 국내 완성차 메이커와 동반 해외 진출한 국내 부품업체들이 현지 업체들로부터 납품기회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 장기적으로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이 낮아지고, 국내 부품업체들의 이들 업체에 대한 의존율 또한 낮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내 자동차 부품주들에 대한 디스카운트도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판단된다. 넷째, 주가가 지난 2005년 11월 고점 대비 30~40% 하락해 Valuation에 대한 메리트가 확대되었다. 완성차 메이커의 단가인하 압력 속에서 2006년 부품업체들의 수익성 악화는 불가피해 당분간 보수적인 투자자세가 요구된다. 그러나 자동차 부품주에 대한 투자의견은 여전히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지난 2005년 Re-rating을 이끌었던 요소들이 여전히 진행형이기 때문이다. 다만 현대차의 단가 인하 조치에 따른 수익성 하락과 시장 투자지표 하락을 감안하여 자동차 부품업체들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 다만 GM대우 관련주에 대한 시각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현대/기아차의 단가 인하 요구가 예상보다 강한 수준이어서 GM대우도 그렇게 나올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GM대우 납품가는 현대/기아차보다 10~15% 낮은 수준에서 결정되고 있어 추가적인 인하 여지가 그렇게 높지 않다. 즉 GM대우 납품업체들은 그동안 한계원가 수준에서 납품하고 있었기 때문에, 납품단가 인하에 대한 우려보다는 GM대우의 판매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매력적이다. GM대우 관련주인 동양기전(A01357/매수)과 오스템(A03151/매수)에 대해서는 매수 관점의 대응이 요구된다. 환율 하락과 단가 인하 압력에 대한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판단되며, 당분간은 투자심리 악화에 따른 기간조정이 예상된다. 향후 자동차 부품주에 대한 투자시점은 2006년 3월 이후가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 완성차 업체들의 주가가 2006년 2월 국내외 판매호조에 따라 회복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부품주들의 주가는 현대차의 주가흐름과 일치하는 경향이 있어 완성차들의 주가상승 흐름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06년 4월초 국내 80여개의 업체들이 GM본사를 방문하고 부품구매 관련 상담(GM/KOTRA 주관)을 진행할 예정인데, 이를 전후해 자동차 부품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05년 11월 자동차 부품주의 랠리를 이끌었던 가장 큰 요인이 GM/Ford의 한국산 부품 구매 확대 정책의 발표였다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응주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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