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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알앤에이는 자사주 소각근거를 신설키로 하고 오는 5월 이후에 자사주 소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화승알앤에이 관계자는 "최근까지 검토를 거쳐 정관에 자사주 소각 근거조항을 신설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화승측은 23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가 자사주를 취득,보유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자사주소각을 전면 허용하는 증권거래법 수정안(대안)을 전체회의에서 통과시켰다는 소식을 접한 후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화승은 오는 3월 23일 주총에서 자사주 소각근거 조항을 정관에 신설키로 하고, 오는 5월 1일 이후에 자사주 100만주에 한해 소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