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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알앤에이는 3분기까지 매출액이 1572억3300만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 2040억7800만원의 77%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91억4700만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57억8100만원의 58%를 달성했다. 누적 경상이익은 101억6600만원으로 지난해 연간 경상이익 151억6200만원의 67%다. 누적 순이익은 74억5200만원으로 지난해 연간 순이익 109억2800만원의 68.2%에 달했다. 분기별로는 1분기, 2분기에 비해 3분기중 영업이익이 다소 줄어드는 등 수익성이 소폭 둔화되는 모습이다. 3분기중 영업이익은 22억9300만원이었다. 순이익규모도 13억7500만원으로 지난 2분기의 25억원대, 1분기의 36억원 가량과 비교해 다소 부진했다. 회사측은 자동차부품의 매출증대로 생산, 판매부문에서 전반적으로 신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영업현황을 개괄하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32% 신장한 1572억원으로 기록했다. 이는 자동차부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28%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