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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R&A,매수로 상향-대우증권 대우증권은 화승R&A의 투자 등급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적정 주가는 1만원으로 제시했다. 대우증권은 25일자 종목보고서에서 화승R&A는 화의를 진행중인 계열사의 실적호조로 대지급금 회수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경쟁사 부도로 주력제품인 자동차용 고무부품의 시장지배력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분석했다. 또 자동차부품의 직수출 증가와 산업용 고무 제품의 내수 판매 호전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주가 측면에서는 부채비율 59.6%, 금융비용부담률 1.7%에 불과한 우량 자동차부품업체임에도 불구하고 화의 관계사에 대한 리스크 요인에 영향을 받아 자동차부품업체의 평균 PER 등을 감안할 때 3분의 1 수준으로 낮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관계사의 대지급금의 회수가능성이 높아졌고 추가적인 우발채무의 위험성이 크게 줄었다는 점에서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평균 PER에 30% 할인률을 적용, 1만원의 적정주가를 산출했다. -e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