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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동원개발(013120)에 대해 일명 `장하성펀드`가 감사선임을 위한 임시주총 소집을 요구한 가운데 주가는 닷새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원개발은 18일 오전 9시14분 현재 전일대비 전일대비 700원(3.60%) 상승한 2만150원을 기록중이다.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장하성펀드)는 이날 "동원개발 이사회에 감사선임을 안건으로 하는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해달라는 청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펀드는 "동원개발에 대해 임시주총에서의 감사의 선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주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서 필요한 법이 보장하는 주주의 권리를 계속해서 행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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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철 (ch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