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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펀드로 대기업 지배구조개선에도 관심"(상보)게시글 내용
- 동원개발 지분 5% 못미치나 근접
- 용처 없는 유보금은 배당 요구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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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수연기자] "펀드 규모가 커지면 대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에도 물론 관심이 있다"장하성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 고문은 21일 `KBS라디오 박에스더입니다`에 나와 "참여연대 시절 5%보다 훨씬 더 적은 지분으로도 국내 대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여러 활동들을 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장 고문은 이날 네번째 투자기업인 동원개발(,,)에 대해 "보유 지분은 5% 미만이지만 거의 근접했다고 보면 되며, 크라운제과(,,) 지분매입 때 공시 과정에서 사전에 정보가 흘러나간 경험 때문에 이번에는 못 미치게 샀다"고 밝혔다. 그는 "보유 자산대비 시가총액이 형편없이 적고, 미래 가치가 좋다"고 동원개발 매입 이유를 들었다. 장 고문은 투자기업에 대한 배당 요구 가능성에 대해서는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에 이익이 많이 나 유보금이 상당한데, 미래의 투자를 위해 가지고 있는 것이라면 경영진의 판단을 존중해 마땅하다"며 "그러나 아무 계획도 없이 무작정 현금을 쌓아두고만 있다면 배당 요구도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펀드는 `투자해라, 마라` 등 경영 판단에 개입하지는 않는다"며 "다만 판단에 의해 이뤄지는 경영이 주주, 종업원 등 모든 이해당사자의 이익에 충실하게 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고문은 또 "경영권은 무조건 보호받을 것이 아니라 도전받아야 마땅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현 경영진이 회사 가치를 높이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될 때 경영권에 대한 도전이 일어나는 것"이라며 "이런 도전이 시장속에서 올 때 기업이 더 강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nnbsp;
- 용처 없는 유보금은 배당 요구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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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매출액 | 1,685억 | 자본총계 | 1,671억 | 자산총계 | 2,328 | 부채총계 | 657억 |
누적영업이익 | 406억 | 누적순이익 | 307억 | 유동부채 | 588억 | 고정부채 | 69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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