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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류의성기자] 하이록코리아(013030)는 24일 이란 사우스파 가스전 개발공사(9~10 단계)에 GS건설과 이란의 OIEC사로부터 132만 달러 규모의 인터그럴 블록 및 블리드 밸류(Integral Block n Bleed Valve) 공급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하이록코리아는 이란 사우스파 가스전 개발공사 9~10단계와 관련, 지난 6월 이란의 IOEC사로부터 150 만달러의 공급의향서를, 9월에는 추가로 86만달러의 공급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하이록코리아에 따르면 이란 사우스파 가스전 개발공사는 이란 남부의 육상과 해상에 걸친 대규모 가스전 개발 사업으로, GS건설과 OIEC사 가 ONSHORE(육상 가스전 개발)을, IOEC사가 OFFSHORE(해상 가스전 개발)를 담당하고 있다. 하이록코리아 관계자는 "사우스파 가스전 개발공사는 향후 10년 이상 지속될 장기 프로젝트며,현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외 시공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하이록코리아의 장기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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